하나님의 이야기의 시작은 아주 작은것 에서부터 시작합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느부갓네살이 탈취해온 물건들이 있었습니다.

발단은 여기서부터 입니다. [단초]

그 이전까지는 그닥 하나님을 더럽히거나 유사한 일을 하지 않았던 것 같고,

오히려 느부갓네살의 교훈을 삼아 지키려하였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느부갓네살의 아들 벨사살이 탈취물로 잔치를 벌였으며,

이후에는 금,은,구리등의 신을 찬양하는 행위로 발전합니다.

이 일은 택한 백성들을 위태롭게 하는 행위와도 같았습니다.

하나님은 이일을 가만히 두시지 아니하시고,

이일로 인해 더러워질 하나님 자신과 택한 백성들을 구할 계획을 가지십니다.

그리고, 직접 그 일에 관여하십니다.

잔치에 참여한 자 중에 택한 백성이라 불리는 사람도 다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 일은 이스라엘 백성 전체를 어렵게 하는 일로도 발전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일에 관하여 절대적인 입장을 표현하신 것이며,

사람을 사용하시는 하나님은 준비된 자를 찾고자 합니다.

 

 

저의 회사는 여러 가지 일로 어려움에 처했습니다.

이른바 교회에 출석하는 직원들이 많습니다.  기도하는 무리가 많다고 합니다.

하지만, 작은일에 꼬투리를 잡혀

회사의 명예가 실추되는 일이 발생하고 말았습니다.[뉴스참조]

하나님은 이러한 일들에 믿는자들에게 요구하시는 것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다행히도, 하나님의 작은 피조물들이 어제는 아름다운 위임식을 하였습니다.

하나님편에서 해야할 일을 하며,

무엇을 해야하는지 아는 것이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일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직장에 파송하셔서 사명을 잘 감당하도록 하셨습니다.

이일은 가장 높은 우선순위입니다.

직장에서 우리는 최선으로 업무를 수행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과 함께함을 나타내야 합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이 사람을 사용하고자 하실 때

세상 사람에게 하나님의 백성이 보여야 다가 올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회사 분위기는 엉망이지만, 그 일에 얽매일 수가 없습니다.

잘못된 부분은 하나님께서 조정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저는 직장의 업무와 더불어 하나님의 일을 하여야 하겠습니다.

시간을 낼 수 없는 한 형제와 일대일을 갖고 그에게 도전을 주고자 합니다.

갈급함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하나님이 쓰실 때를 준비하는 하루 하루가 되어지기를 기대합니다.

하나님의 일은 아주 작은 일에서부터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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