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은  예루살렘을  침공하여  이스라엘 사람을  포로로  끌고 갑니다

 포로로  끌고 간 사람들중  뛰어난  몇 사람을  선발 하는데  그  선발기준은 

 이스라엘의  왕족과 귀족중  흠이 없고  용모가  아름다운 사람 , 모든 지혜와 지식에 통달한 사람 ,

 학문에  익숙하여 왕궁에  설 만한 사람입니다 

 즉  세상적 기준과 잣대로  사람을 뽑습니다   

 

느부갓네살 왕은 선발한  소년 들에게  갈대아 사람의  학문과  언어를  가르칩니다

또한  이들에게  왕의 음식과  그가  마시는  포도주를  날마다 줍니다

소년들에게  학문과 언어를  가르쳐  이들의 문화 .정신 . 생각 .사상을 지배하고

좋은음식과 포도주를 주어  이들의  육체 또한  편안함과  안락함에  안주하게 합니다

더 나아가  느부갓네살 왕은  이들의 이름을 고쳐  이스라엘  민족의  정체성까지 완전히  바꾸려고 합니다

 

이렇듯  사단은  믿는  우리를  세상적 기준 .가치관 .방법등  온갖 수단으로  우리를 유혹 합니다

이런 속에서 우리의  정체성을  잃지 않고  지킬 수 있는 방법은  다니엘처럼  뜻을  정하는 것 입니다

 

다니엘은  세상적인 것 들이  자기를  더럽히고  결국은  이 것이  자기를  지배 할것을  알았기에

결단하고  환관장에게  나아갈 말을 했습니다  

 

다니엘은  결단과 동시에 그것을  행동으로 옮겼습니다

그럴때  하나님이  은혜와 긍휼을 베풀어  주십니다

 

매번 새해를 맞이 할 때마다  새롭게 결단하고  마음을  잡지만  오래가지  못 하고  번번히  실패 했습니다

그럴 때마다 상황과 환경 .사람을 탓 했던 나자신을  돌아보며  반성합니다

올 한해는  주님의 제자로 살고 싶다는  이 고백이  신앙고백으로만  끝나지  않도록

끝까지  노력 할 것을  다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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