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ㅈ님의 이름으로

문안을 드립니다

오늘 서울의 날씨는 영하12도 정도

날씨의 쌀쌀함 속에서도

따뜻함을 느낄수 있는 계절입니다

 

감사할 일입니다

우리가 어떠한 상황속에서

그 감사를 잃어 버리면

모든 것이 무너질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된 것에

그러나 그 감사를 우리는 너무나

쉽게 잃어 버립니다

 

얼마전 저희 사업장에서

첫 매출에 대해서

성남 모란역에 노숙자를 위한

헌금을 했습니다

 

이 추운 겨울에 그들에게

배포된 것이

겨울 내복과 장갑 양말

모자와 배낭가방입니다

 

왜 배낭가방까지 지급했을까

의문을 느꼈는데

노숙자들은 모든 짐을

배낭에 넣어 가지고 다니며

여기저기 이동을 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다음번에는 날씨가 너무 추워지면

노숙을 할 장소가 없기 때문에

하루치 찜질방 티켓을 나누어

준다고 합니다

 

참 감사할 일입니다

 

오늘 생각해 볼 것은 교만입니다

교만은 참 묘합니다

교만은 분을 내게도 합니다

 

그런데 감사가 있을때는

어떠한 상황속에서도 교만이

생기질 않는데

감사가 없어지면

내도 모르게 교만하게 되고

원망과 불평과 시비가 일어나게 됩니다

 

판단할 존재도 되지 않고

그럴만한 능력도 없으면서

그렇게 판단했던 나의 교만에

대해서 회//개 합니다

 

다시금 감사가 회복되기를

소망합니다

 

오늘 말^^^씀을 보면 더욱

그렇습니다

불의를 하는 자는 그대로 불의를 하고

더러운 자는 그대로 더럽고

의로운 자는 그대로 의를 행하고

거룩한 자는 그대로 거룩되게 하라

 

왜 그럴까

불의한 자는 의롭게 되고

더러운 자는 깨끗하게 되고

의로운 자는 더욱 의롭게 되며

거룩한 자는 더욱 거룩한 자가 되어야

마당한데

 

왜 왜

 

그럼 나는 어느 자리에

있는가

 

많이 고민을 했다

 

왜 왜

 

그런데 한가지를 생각한 것이

가시나무는 가시를 내고

엉겅퀴는 엉겅퀴를 내며

쓴 뿌리는 쓴 맛을 내고

가라지는 가라지는 내고

 

포도나무는 포도를 내고

벼는 쌀을 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의

나의 본질은 변할수 없는 것이고

오직 성^^령의 은혜 가운데

변화와 영향을 받을 때 만이

새롭게 됨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 어찌할고

 

나의 교만과 변하지 않는

모습들을..

 

오직 성^^령안에 사로 잡히기를

원합니다

 

오늘은 사행시를 지어봅니다

새롭게 시작한 새로운 사업장인 바인스킨

: 바라볼수록

: 인내를 가지고

: 스치는 아픔이 있다 할지라도 꼭 끼어 안고 갈

: ~~한 맛을 느낄수 있는 그런 기업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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