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리라" 선포하셨다!

 수정같이 맑은 생명수의 강이 보좌로부터 나서 흐르며 그 강 좌우에 생명나무가 있다

생명나무에는 열두 가지 실과가 맺히되 달마다 실과가 맺히고~

창세기에서 선악과를 먹음으로써 불과 화염검을 두어 금지되었던 그 생명나무가

새 하늘과 새 땅에서  열매가 맺힌다

영생이 허락된 새 예루살렘의 새 백성들은 그것을 보고 누릴 것이다

밤이 없으며 햇빛이 쓸데 없는데 이는 주 하나님이 우리를 비취심이다

햇빛보다 밝은 주의 영광이 비취는 세상이다

성경은 우리에게 허락될 새 예루살렘을 보여주고 있다

 

나는 남편의 빈소에서 넋이 나가 있었다

너무 엄청난 충격앞에서 누구도 나에게 위로의 말을 감히 건네지 못하였던 그 밤같은 시간에

시아버지의 친구 강장로님이 오셨다

내 손을 꼭 잡아주시며 " 천국의 소망을 갖고 사십시오"라고 하셨는데 나는 정신이 번쩍 들었다

그리고 그 밤에 성경책을 집에서 갖다 달라고  언니에게 부탁했다

그 때부터 성경을 읽기 시작했던 것이다

그 장로님은 아내를 먼저 천국에 보내고 십년을 홀로 하나님 앞에 기도하시며 세 남매를 기르셨다

천국의 소망.. 그 당시 막연히

그곳에서 주를 뵙겠다는 소망보다

남편을 다시 만나겠다는 소망을 가지게 되었다.

그것이 내 영혼을 소성케 하는 소망이었다.

 

오늘 성경에서 나는 그 천국의 실체를 본다.

성경은 실재며 현실로 내 앞에 있다

선악과가 없으며 선악과의 유혹보다 생명나무가 가까우며 주의 말씀의 빛 가운데 있으며

그 생명수가 흐르는 강 좌우에 과실을 맺는 생명나무라~ 이것은 천국이다

 

주님~

주의 빛이 있습니다

주의 말씀이 있습니다

내 안에 그 생명의 말씀이 흐릅니다

내 앞에 생명나무의 과실이 맺힙니다

죽어서 가는 천국뿐아니라 살아서 누리는 천국이다

이것이 천국임을 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그 천국으로 인도하고 그 천국을 보게하는 누구도 아닌 오직

하나님께 경배하기를 하나님은 원하신다

내가 누구라고... 내가 무엇이라고 그 분이 나로 경배하게 하시는가!

경배하라하신 말씀에 감사하는 하루, 그저 주 앞에 엎드려 전심으로 경배하는 하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