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신-관찰일기1

2010.12.17 09:44

전병일 조회 수:190

 

구원의 확신

2010.12.16. 이은신

(요한일서5:11,12)                

“또 증거는 이것이니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과 이생명이 그의 아들 안에 있는 그것이니라. 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하나님의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느니라.”


1. 구절에 대한 나의 이해  


기독교의 핵심 중의 핵심이다. 하나님의 아들인 예수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할 때 죄악 된 인간은 비로소 구원을 얻을 수 있다. 이것이 바로 진리이다.


2. 이 말씀을 읽으며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항상 듣는, 너무도 낯익은 구절임에도 불구하고 엉뚱하게도 “또 증거는 이것이니”라는 문구에 의구심이 들었다. 무엇에 대한 증거란 말인가?? 믿는 우리에게는 증거이지만, 또 당시 예수님을 본 사람들에게는 증거가 될 수 있겠지만 오늘날을 사는 보편적인 무리들에게는 어떻게 이것이 증거가 될 수 있을까? 이것을 해결하느라 어젯밤 아빠의 서재 깊숙이 박혀있는 주석을 찾아내면서 밤중에 청소기를 돌리는 등 한바탕 소통을 피웠다. 결국 도달한 결론은 이 말씀을 이해하는데 필요한 것이 그 어느 신학적 해석이나 설교나 문맥연구가 아닌듯하다. 이 구절을 깨닫기 위해 필요한 것은 성령님이 허락하시는 지혜와 주님이 나를 찾아와 만나주시는 것이다.


3. 이 말씀을 통한 하나님의 교훈


구원은 지식으로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지금 한창 열심히 읽고 있는 찰스 콜슨의 책에서 언급하듯“진리를 논할 수 있는 지적인 그리스도인에서 진정 하나님의 성령으로 충만한 그리스도인이 되었다”라고 말하고 싶다.


4. 이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박영옥순장님과 공부하면서 외운 요 17:3절 말씀이 떠올랐다: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5. 나는 앞으로 이렇게 행하기로 합니다.


생명이 있는 사람은 변화해야 한다. 움직이고 성장하는 것이 죽지 않고 살아있음을 증명하는 길일 것이다. 그리고 살아있는 육체를 입고 다니는 죽은 영들에게 생명을 전해야 한다. 부족한 나는 이 일을 위해 항상 깨어있어 기도로 시작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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