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ㅈ님의 이름으로

문안을 드립니다

평안하시죠

 

제가 그동안 문안을 드리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2주동안 우리가 ㅈ님안에

온전히 거한다는 것에 대해서

여러가지로 생각하는 시간들이 였습니다

 

제가 메일을 보내지 못하니

아들이 고3을 정리하며

라는 글을 보내왔습니다

 

 

끝날 것 같지 않았던 고등학교 생활이

몇 일뒤면 끝이 나고 멀기만 했던

대학생활이 몇 일뒤면 시작된다.

 

이모든 사실들이 나에겐

아직 ‘사실’로 다가오지 않는다.

말쑥한 머리를 하고 학교에 들어서고

어색한 웃음을 머금으며 고등부에

들어선지 엊그제 같은데 이제 대학부란다.

 

나도 모르게 불쑥 커버린 날

돌아보면 감사할 일밖에 없다.

그 많은 일중에 감사한 것은

우리 부모님을 변화 시킨

한빛교회 교육 프로그램이다.(창원한빛교회)

 

나는 고등학교 시절때

야간 자율학습을 마치고 집에 돌아와

가족과 보내는 1시간속에서

다음날을 살아가는 지혜를 배웠다.

 

아버지에게서는 “선택과 집중”이라는

지혜를 배워 영어특기자의 특권을 얻었고

어머니에게서는 “꾸준함과 정확함”을

배워 덜렁거리는 나의 습관을

그나마 고칠 수 있었다.

 

보통사람이었던 우리 부모님을 충분히

배울 수 있게 바꾼 것은

부모님 자신이 할 수 없는 것이었다.

분명 성....님의 인도하심과

..//님을 알아가는 교육프로그램

없이는 불가능한 것이었다.

 

고등학생때에 부모님을 통해

배울 수 있게 하신 ㅎ나//님과

우리들의 영적 리더 이신

한빛교회 목//자분들게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고등학교 생활이 흘러 얼마 뒤면

믿기지 않는 대학생 생활이 시작된다.

성적에만 치우쳐왔던 고등학교 생활과

달리 나의 대학교 생활은 하나님 속에서 사는

지금의 한///회 교인들처럼

사는 그런 생활을 살고 싶다.

 

또 이제 예비 목//자로서 한 영..

한 생..명을 어떻게 살릴수 있을까

매일 고뇌하고 연구하며 살 것이다.

 

마지막으로 나를 ㅎ나/님께

끌어 당겨주신 고등부 강성훈 목....님과

3생활 마지막 항 상 기..도로 후원해 주시던

임은옥 선생님 또 부모님

이 모든걸 계획하신 ㅎ//님께 감사드린다.

 

이글을 읽으면서

 

오늘 묵//상의 글들이 생각이 난다

가로되 감사하옵나니 옛적에도 계셨고

시방도 계신 주 ㅎㄴ님 곧

전능하신 이여 친히 큰 권능을 잡으시고

왕노릇 하시도다

 

그렇다 어떻게 하든 감사할 것 뿐이다

나의 걸음은 인도하셨고

시방도 인도하시고

앞으로도 인도하실 분에게

 

그 큰 권..능으로 사로잡히는 것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다시금 나의 조그마한 삶속에서

 

..사하리로다 감..사하리로다

 

라고 하는 말밖에는 할 말이 없다.

 

다 ㅈ님이 하셨습니다

 

오늘도 삼행시를 지어봅니다

 

: 금새 커버린 너의 모습을 보며

: 드려지기만은 원했는데 이제 스스로 드려지기를 소망하니 앞으로는 오직

: ()재 가운에 있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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