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ㅈ님의 이름으로

문안을 드립니다

평안하시죠

 

여러분의 ㄱ도덕분이

아들 드림이는 시험을 아주 재미 있게

보았다고 합니다

감사한 일입니다

 

저번주 금요일에는 인천부평으로

이사를 했습니다

분당에서 부평까지 자동차로 약45분이

소요되면 길이 막힐때면 1시간30분 이상이

걸리기도 합니다

 

이사는 살던 곳을 이전하는 것입니다

 

12월 말에서 1월초에는 창원에 살고

있는 집사람과 아들 드림이하고

함께 살기 위해서 저 있는 곳으로

이사를 올 예정입니다

 

ㅈ님의 선//심 속에

새롭게 살집이 구해질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그런데 저번주는 인생도 이사를 한다는 사실을

다시금 깨닭는 한 주가 되었습니다

 

살던 곳을 이사하는 데는 뭐이리

싸가지고 갈 짐이 많은지

 

그런데 인생의 삶을 이사하는 데는

아무것도 가지고 가지 않고 그냥

ㅈ님이 오라 하시면 갈 길밖에 없는데

 

아무리 많이 가지고 있어도

아무리 많은 것을 소유하고 있어도

내일의 계획이 거창해도

 

그냥 가는 길인데

 

그런데 우리는 흔히 그 인생의

이사에 대해서는 많이 생각하지

못하는 것이 사실인 것 같습니다

 

지금 창원에 전세집을 내놓았습니다

그러면 곧 나갈 것인데

아직 제가 있는 서울 쪽은 집조차

구하지 못한 상태 입니다

 

만약에 창원집은 나가고 서울 쪽의

집을 구하지 못하면 이처럼 난처한

상황은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 인생은 인생의 이사 때가

있다는 것을 가끔이 잃어 버리고 살더라도

이 인생의 이사때 육신의 집이 팔리고

//혼의 집으로 이사를 할때는

꼭 이사갈 집이 마련이 되야 하는데

 

그 집이 없다면 이처럼  

난감한 일은 또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누군가는 뭐 사람이 죽으면

끝이지 그 후에는 무엇이 있을라고

말하지만

 

ㅎㄴ님이 이처럼 우리를 사/랑하사

//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자 마다 멸....치 않고

//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이것은 너희에서 난 것이 아니요

ㅎ나님의 선//물이라

그런즉 누구든지 자랑치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

 

오늘 말...ㅁ도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살았다 하는 이름은 가졌으나

죽은 자로다

 

이 무슨 말인가

네 행위가 살아 있다고는 스스로

자부하나 실상은 죽은 자라는 말은

 

죽은 것은 아무 영향력이 없습니다

꽃이 죽어 있다면 향기를 낼수 없고

물이 죽어 있다면 물고기가 살수 없고

산이 죽어 있다면 동물들이 살수 없고

 

나의 영//혼이 죽어 있으면

나의 영//혼이 ㅎㄴ님을 향해서 죽어

있다면

 

살수 있는 것이 무엇이 있겠는가

 

 

살았다 하는 이름은 가졌으나

죽은자가 아니라

 

죽었다 하는 이름을 가졌으나

도리어 산자가 되어지기를 소망합니다

 

오늘도 삼행시를 지어봅니다

: 한가지만은 잃어버리지 않게 하소서

: 재능도 능력도 부도 다 없어져도

: 준비된 믿//음 만을 꼭 지켜 나가기 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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