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ㅈ님의 이름으로

문안을 드립니다

 

평안하시죠

요즘 왜 메일의 글자들이

깨짐 현상처럼 그렇게 오는지

문의하신 분들이 있는데

그것은 정상메일을 보시기

어려운 분들을 위해서 특별히

그렇게 해서 보내짐에 대해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요즘들어서 참재미있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제가 아침의 묵..상 편지를 쓰게된 것이

3년전 어느 형제님이 나의 신..앙의 성//장을

위해서 관찰일기를 써보라는 권유가 있었습니다

이렇게 바쁜세상에 어떻게 시간을

내어서 관찰일기를 쓴단 말인가 기도할 시간도

없는데

 

그런데 직장을 한번 잃어버리고

오고 갈때도 없는 시간을 보내고

다시금 직장을 얻게 되었을 때

 

그 형제의 권유가 생각이 났습니다

그래서 그 이후로 부터는

가능하면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이 묵..상 메일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이제 돌아보니 이 묵..상 메일을

보내게 된지도 벌써 2년이 되어가는군요

 

얼마전 직장인 성경공부모임에서(bbb)

메일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적이 있습니다

 

한 형제는 스팸메일처럼 쏫아지는

메일을 정기적으로 일괄 삭제 하기도

한다면 웃기도 했고

한 자매는 매일 메일을 읽지는 못하지만

따로 저장방을 만들어 그곳에 보관하기도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별것도 아닌 이야기를 그렇게

봐 주시니 감사했습니다

 

그런데 더 놀라운 것은

한 번 얼굴을 보고

1년 반이 동안 그 모습을

볼수가 없었는데

이번주 월요일에 얼굴을 뵐수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분이 하시는 말씀이

매주 모임에는 참석하지 못하지만

가끔씩 형제가 보내주신 메일을

읽고 그 형제의 마음에

많은 도전을 받기도 했다고 하는 말을

들을 때는 더더욱 얼굴이 벌것게 달아오는

것을 느꼈습니다

 

감사 할 따름입니다

ㅎㄴ님은 우리가 아무리 연약해도

우리에게 무슨 일이든  하실수 있는

//트를 주셨다는 것이 기억이 납니다

 

인사를 잘하는 달//

사업을 잘하는 달//

사람을 위..로하는 달//

봉사하는 달//

아픔을 같이 나누는 달//

가난한 자를 돌보는 달//

마음을 평안하게 하는 달//

 

그 어느것 하나 부족한 것이 없고

그 어느것 하나 잘난 것이 없는

그저 그것이 ㅎㄴ님을 사랑하기 위해서

그저 그것이 ㅎㄴ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기 위해서

그저 그것이 사람을 사랑하게 하는 것이라면

그만 입니다

 

누가 인정해 주지 않아도

누가 도와주지 않아도

누가 문제가 있다고 투덜대도

 

오늘 말//씀은

//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그 가운데 기..한 것을 지키는 자들이

 

..씀을 읽기를 사모하는자

듣기를 사모하는자

그 가운데 기..한 것을 지키는자

 

..한 것을 주신 달//트로 지켜내는자

 

그들이 복되다 그들이 아름답다

그들이 멋있다

그들이 행복하다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마지막 귀..절이

때가 가까움이라

 

때가 가까다고 합니다

때가 얼마남지 않았다고 합니다

..씀을 읽을 때가

..씀을 들을 때가

..씀을 지킬수 있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합니다

 

올해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여러분의 가슴속에

내년에는 여러분의 구호를 찾아보면

어떨까요

 

저는 나의 구호를 이렇게 생각해 보았습니다

 

시간 허비하지 말며

낭비하지 말며

사람 잃어버리지 말자

ㅎㄴ님 더욱 사..랑할 것 밖에 없습니다

 

여러분도 12월 한달 동안 나의 구호를

생각해 보시고 저에게도 여러분의

구호를 보내주시면 같이 그 구호를

외쳐볼려고 합니다

 

오늘도 삼행시를 지어봅니다

: 금일이 지나면 내일이 수능의 순간입니다

: 요행을 바라지도 않겠습니다 단지 당신만이 나의 길을 인도하시는 분임을 기억하게 하소서

: 한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당신이 쓰시기에 합당한 한 사람이 되기를

profi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