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절 우리는 그의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안에서 선하심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에서 행하게 하려하심이니라

 

일년 전  우리 순은 모이기를 중지했습니다.

갑작스런 순장님의 결정에 그 날 눈물만 났습니다. 막막하고 큰가지에서 떨어진 처지가 된 듯했습니다.

순장님은 오랬동안 하나님의 마음을 읽었기에 순종 할 수 밖에 없다 하셨습니다.

저에게는 순장님의 안식을 원하시는 아버지의 뜻을 알았기에 울며 받아들여야 했습니다.

 

예수님의 죽음 앞에 제자들의 실의 한 상태 ,이제 의지 할곳 없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을 잃고  저는 큰 방황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소망없는 상처 입은 영혼 이었습니다. 하나님이 없을수 있다는 음성으로 사단은 저를 흔들었습니다.

 

그리스도 께서는 우리가 아직 죄인되었을 때에 우리를 위해 죽으셨습니다.

이것으로써 하나님 께서는 우리를 향한 그분의 사랑을 나타 내셨습니다. (로마서5장8절)

 

아직 까지도 저는 죄인의 상태였나 봅니다. 젖을 때야하는 아기들의 심정은 무지 고통스럽습니다.                              엄마의 사랑이 끊어진듯한 고통입니다. 직장 모임에 와서도 다시 회복되어 지기까지 시간과 마음 드려짐이 부족했지만 주님의 은혜로 차츰 회복되어 졌고 전도 실천 사역이 있던 날 저는 제가 아직 저에게 소망을 두고 계신 주님의 사랑을 느꼈습니다. 하나님께서 기뻐 하시는 일에 제가 여전히 쓰일수 있다는 소망이 생겼습니다.

 

얼마 전 지체들과 함께 심악산 산행을 했습니다. 산행후 제가 읽고 있는 책을 통해 하나님은 가르쳐 주셨습니다

건강한 지체들과 함께 했기에 저 역시 건강해져 가고 있슴을 깨닫게 해주셨습니다.

 

5절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6절 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

 

함께하는 공동체 안에서 교제와 예배로 예수님과 함께 저는 일으킴 당하였고

예수님과 함께 살고 있음을 깨닫게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이땅에 주님 오실때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 BBB지체들과 함께 하늘에 앉히게 될날을 기대합니다.

형제 자매님들을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