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0.25 23:21
하나님 앞에서 네 마음이 바르지 못하니......그러므로 너의 이 악함을 회개하고-사도행전 8:21-22
우리 집 안마당은 옻나무가 잘 자랍니다. 나는 고생 끝에 이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주 조심했는데도 이 독풀을 건드리게 되어 지독하게 가려운 두드러기가 생겼습니다.
옻나무는 해롭지 않은 다른 초목과 비슷하게 생겼기에 보기 좋은 초목들과 잘 분간이 가지 않습니다. 어떤 정원사는 장미가지를 칠 때마다 매번 왜 옻이 오르는지 알 수가 없었습니다. 나중에 그녀는 옻나무 넝쿨이 그녀가 조심스레 가꾸는 장미덤불과 섞여 함께 자라고 있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어떤 사람은 마치 독성 식물과 같습니다. 그들은 해롭지 않게 보이며, 장미같이 향기롭고 아름다운 사람들 속에 섞여 있습니다.
마술사 시몬이 바로 여기에 해당됩니다. 그는 빌립의 제자로서 세례를 받았으나, 사람들을 안수하여 성령을 받게 하는 능력을 돈으로 사고자 하였습니다. 베드로는 그의 요구에 소스라치게 놀라 그에게 회개하라고 촉구하였습니다(행 8:22).
때로는 사람들이 건강한 교회의 호의적인 분위기를 자신의 이익 을 위해 인맥을 넓히는 데 사용하기도 합니다. 마치 장미 가운데 있는 독풀처럼 그들은 많은 고통을 초래합니다. 시몬처럼 누구든지 그렇게 행하는 자는 회개해야 합니다. 그리고 누구나 그런 사람과의 접촉을 피해야 합니다. 영적으로 똑같이 보여 선하게 보일지라도 그들의 “열매”에는 독이 있습니다.
기도:
주님, 제가 분별력을 가짐으로,
사람들이 거짓으로 저를 미혹하지 않도록 도와주소서.
제 삶의 열매가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들에게
본이 되게 하소서. 아멘.
2010.10.25 23:23
2010.10.26 14:07
맞습니다. 어디에나 처럼 교회에도 개인적 욕심으로 오시는 분들이 있는것 같습니다.
분별하는 지혜를 주시길...
2010.10.26 16:41
아멘입니다용^^
2010.10.27 09:46
[하나님 앞에서 네 마음이 바르지 못하니......]
저도 이 구절을 묵상한 적이 있습니다..
많은 돈과 명예, 권력을 소유하고
소위, 성공이라는 것을 가졌다고 해도,
하나님 앞에서 마음이 바르지 못하다면, 아무
소용이 없다는 것으로,,,저 자신 역시 돌아본 계기가 되었지요..
요새는, 하나님 앞에서 이처럼 '바르게' 산다는 것이
참~어렵다는 것을 생각합니다.
하지만, 오히려, 어려워서 더욱 좋습니다~
그만큼, 가치가 있기 때문이죠~
오늘도,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고 성찰하는,
하루 되기를 소망합니다.
시편 51:10
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
시편 139:24
내게 무슨 악한 행위가 있나 보시고 나를 영원한 길로 인도하소서
좋은글 감사요^^*
2010.10.29 22:18
좋은 글 고맙습니다......분별의 영이 모두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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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장리트릿 때 한 자매와 교회 안에 있는 어떤 사람들에 대해 고민을 나누었습니다.
잘못된 사람이 교회 안에도 있습니다.
우리는 잘못된 사람을 분별하고, 그 사람에게 우리의 신앙이 영향받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