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2 여호사밧이 그 부친 아사의 길로 행하여 돌이켜 떠나지 아니하고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였으나

20:33 산당은 폐하지 아니하였으므로 백성이 오히려 마음을 정하여 그 열조의 하나님께로 돌아오지 아니하였더라

20:37 .. 왕이 아하시야와 교제하는 고로 여호와께서 왕의 지은 것을 파하시리라 하더니 그 배가 파상하여 다시스로 가지 못하였더라

 

 여호사밧은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했습니다. 하지만 산당은 폐하지 못해서 백성들이 하나님께로 온전히 돌아오지

못했습니다. 또한 이스라엘의 악한 왕 아하시야와 배를 지어 다시스로 보내려고 했으나 하나님은 그 배를 파하십니다.

 

여호사밧은 정직히 행한 왕이었습니다. 사람의 눈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중심을 보시는 여호와 하나님이 보시기에

정직히 행한 왕이었습니다. 성실하게 양심적으로 살았던 좋은 왕입니다. 하지만 산당을 폐하지 못해서 백성들이 온전히

하나님께로 돌아오지 못했습니다. 산당을 없애려고 했으나(저가 전심으로 여호와의 도를 행하여 산당과 아세라 목상들도 유다에서

제하였더라 : 역대하17:6)) 일부 못없앴던 것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어쩌면 모든 산당을 완벽히 없앤다는 것이 불가능한

일일지도 모릅니다. 산당을 없애지 않았다고 하나님이 여호사밧을 벌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을 섬긴다고

하면서도 없애지 못한 산당들이 하나님께 더 온전히 나가는 것을 방해했습니다.

 

거듭나고서도 하나님께 온전히 나가는 것을 방해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죄인인 우리를 사랑하시고 구원하신 하나님,

하나님은 우리들이 그 방해물을 없애고 좀더 하나님께 가까이 오기를 원하십니다. 그러기에 돕는 성령을 보내 주셨습니다.

내게 남아있는 몇 산당들을 생각해 봅니다, 내힘으로 그것들을 없애버리기가 너무 힘드니 성령님께 부탁합니다.

 

여호사밧왕은 이스라엘 악한왕 아하시야와 동업으로 해상일을 시도하나 여호와께서 막습니다. 전에 이스라엘 아합왕과

연합하여 혼이 났는데도 또 아하시야와 무언가를 하려합니다. 국가의 일을 도모할 때 다른나라와 협력하는 것이 당연히

필요할 것입니다. 아하시야가 악한 왕임을 모를 리는 없을 것이고, 그럼에도 필요해서 연합하고자 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막았습니다. 여호사밧의 그 필요보다도 하나님과의 온전한 교제를 해치게 되는 인간적 관계를 맺지

않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막으셨으니 은혜입니다. 필요는 하나님이 채워주실 것입니다.

 

주님!

지금 나의 시급한 필요를 채우기 위해서, 하나님 앞에 마땅치 않은 관계를 맺거나  잘못된 시도를 하지 않도록  성령님께서

막아주소서. 하나님만을 의지할 때 하나님이 넘치도록 도와주심을 목도하게 하소서. 제게 믿음을 더하여 주소서.

시간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주님의 도우심이 늘 늦지않고 때에 따라 주어졌슴을 압니다. 오늘 모든 때에 주님의 도우심을

경험하게 하소서!

  

 

 

 


카페 정보

회원:
22
새 글:
0
등록일:
2009.09.21

로그인

오늘:
0
어제:
1
전체:
240,689

게시글 랭킹

댓글 랭킹

현재 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