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일기] 숲

2010.10.22 14:59

이윤정 조회 수:719

산의 정상에서 바라보는 숲은 내게 경관을 선사했다.

산을 내려오면서 숲 안을 보니 오물도 고여있고 동시에 신선한

공기를 맡을 수 있었다. 숲 속의 나무가 이산화탄소는 흡수하고

몸의 필요한 산소를 발산해서 인지 숲의 생명력있는 아름다움을

짙게 느낄 수 있었던것 같았다.

 

난 이런 일을 경험하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다.

 

인간 본연의 나란 존재는 오물로 고여있는 죽은 죄인이였다.

예수그리스도를 만나 죽을 죄인에서

산소와 같은 의인으로 다시 살아났다.

 

이산화탄소와 같은 나를 예수그리스도께서 자신의 피로

내 죄를 흡수해 주시고 산소와 같은 의인으로 살도록

내 몸속안에 산소같은 존재로 들어와 주심에 감사했다.

내가 숲의 생명력있는 경관을 본것 처럼

주님도 나란 존재를 그렇게 바라보시는 사랑의 인증샷을

말씀속에서 확인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했다.

 

롬5: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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