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야하시엘이 가로되 온 유다와 예루살렘 거민과 여호사밧 왕이여 들을찌어다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말씀하시기를 이 큰 무리로 인하여 두려워하거나 놀라지 말라 이 전쟁이 너희에게 속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라

 

유다 모든 사람이 아내와 자녀와 어린자로 더불어 여호와 앞에 섰을 때, 하나님께서는 놀라운 말씀을

하십니다. 이 전쟁은 너희에게 속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속한 전쟁이다. 너희는 싸울 것 없이

여호와가 어떻게 하는가를 보라고 합니다.

 

대책없이 크게 두려워하던 전쟁인데 하나님이 나서서 "이 전쟁은 내 전쟁이고 내가 싸울테니 너희는

구경만 하라"고 합니다. 아이들 싸움인데 아버지가 나서서 "넌 가만히 있어 내가 혼내줄께" 합니다.

아버지가 나서니 난 걱정없이 구경만 하면 됩니다. 누가 이길 것인지 뻔합니다.

 

세상속으로 들어가게 되면 크고 작은 수많은 전쟁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피할 수가 없습니다.

큰 전쟁 앞에는 두려움이 있습니다. 지게 되면 나 뿐만 아니라 가정과 조직도 죽게 됩니다. 내 힘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이 전쟁을 하나님께 속한 전쟁으로 만들어야 살 수 있습니다.

처음부터 하나님을 위한 전쟁을 하고 있다면 좋겠거니와, 그렇지 않다면 마음과 몸을 하나로 하여 전심전력

하나님을 이 전쟁에 초대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여 주시는 전쟁에는 늘 승리가 있을 것입니다. 혹 승리하지 않고 패배하는 것 처럼

보일지라도 그것은 더 큰 승리를 위한 작전상 일보 후퇴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전쟁에 능하신 분이므로

같이 하는 순간 이미 이긴 것입니다.

 

주님!

오늘도 세상 속에서 치러야 될 전쟁이 있습니다. 시간이 촉박하고 여러가지로 위험한 상황에 있습니다.

근심 속에서 두려워 하며 편히 잠을 잘 수 없습니다. 유다 백성이 위기 속에서 주님을 찾을 때 주님이 그 전쟁을

담당하여 주셨습니다. 이제 주의 백성이 육신을 정결히 하고 마음을 모아 주님앞에 섰으니, 주께서 같이하여

주옵소서. 유다백성을 대신하여 싸워주신 것처럼, 저에게도 그리 하여 주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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