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을 드립니다

어떠한 상황이 닥쳐도

우리에게 허락하신 평안을

잃지 않기를 소망합니다.

 

요즘 따라 느끼는 것 중에 하나는

하나님의 평안 주심을

잃어 버림에 따라 안타까와

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이다.

 

어느 형제는 자동차 사고로

아내의 목디스크가 생기고

4년전 집을 수리한 건축회사가

자신이 내야할 부가세를 이제와서

부가세를 내라고 고지서가 날라오고

아들은 섬유성 골 이상성장으로

광대뼈가 자라는 문제 때문에

너무나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 형제는 여러가지 문제 때문에

하나님 내게도 무언가 해결할수 있는

하나님의 응답을 듣고 싶습니다

대답해 주세요 라고

눈물을 흘리며 울곤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새벽이면

자신도 모르게 일어나

찬양을 하는 모습을 보고

자기 자신도 놀랐다고 합니다

너는 내것이라

너는 내것이라

 

왜 내게는 아무말씀도 하지

않으세요

왜 내게는 이렇게 많은 문제들이

생기나요

 

그런데 그때 그형제에게

말씀하신 하나님

너는 내것이라

내가 말했지 않니 이제 안심하라

 

그때 그 형제는 자동차 안에서

그렇게 울부짖는 모습에서

내면으로부터 올라 오는

말할수 없는 기쁨을 느꼈다고

합니다

아직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지만

그에게 하나님의 만져 주심이

있음에 감사를 느꼈습니다.

 

어느 자매는

문자 메시지로 이런 글을 남겼습니다

그 때 아 주님 도와 주소서

 

월요일에는 제가 쓰러지는 일이 있었구요

 화요일에는 둘째녀석이 입안을 열바늘 넘게

 꿰매는 일이 있었습니다

 날마다 어려운 일을 만나지만 결국은 숭리하게

 됨을 믿음으로 받아 들입니다. 가을이 깊어 가는

 한 살 더 먹음의 날이 또 다가옴이 슬프지만

 ~~ 주님 주신 가을은 예쁘기만 합니다

 

저희는 매주 수요일 마다 회사에서 시편을

직원들과 같이 읽고 묵상하고 있습니다

그때 시편 22편을 읽었습니다.

 

내 하나님이여 내 하나님이여

어찌 나를 버리셨나이까

어찌 나를 멀리하여 돕지 아니하시오며

내 신음 소리를 듣지 아니하시나이까

내 하나님이여 내가 낮에도

부르짖고 밤에도 잠잠하지

아니하오나 응답하지 아니하시나이다

(시편 22 1-2절 말씀)

 

우리의 날마다의 상황들은 좋지 않을 때도

많지만

이처럼 처절한 것도 없는 것 같습니다

 

내 하나님이여~~

그의 부르짖음은

 

내 하나님이여~~

말로 옮길수 없을 정도의 아픔들

 

어찌 나를 버리셨니아까?

 

다윗도, 주님도, 우리도

똑 같은 아픔들에 대한 울부짖음입니다

 

어찌 나를 멀리하시며 돕지 아니하시나이까

하늘의 권세를 가지 주님마저도

왕의 권세를 가진 다윗마저도

 

내 신음소리를 듣지 아니 하시나이까

 

울부짖고 있는데

너무 아파서 어찌 할수 없어서

또 또 또 고함치고 있는데

 

내 하나님이여 내가 낮에도

부르짖고 밤에도 잠잠하지

아니하오나 응답하지 아니하시나이다

 

언제까지 입니까

어떻게 해야 합니까?

 

그들의 아픔이 물밀 듯 몰려옵니다

주님 도와 주소서

주님 붙들어 주소서

 

주는 강한 성이요 방패와 병기되시니
환난에서 우리를 구하여 내시리로다  

원수 마귀는 이때도 힘을 모략과 권세로
무기를 삼으니 천하에 누가 당하랴  

힘만 의지 때는 패할 수밖에 없도다
있는장수 나와서 대신 하여 싸우네  

장수 누군가 예수 그리스도 만군의 주로다
당할 누구랴 반드시 이기리로다

 

오늘도 삼행시를 지어봅니다

: 금일도 내게는 알수 없는 것들이 다가올지 모릅니다

: 성령의 온전한 은혜로 덥입기를 간구합니다

: 희망의 메시지는 환경이 아니라 오직 주님임을 고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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