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의 가슴마다 새 생명 예수를 ....  -아멘-

 

오늘은 여름과 가을이 섞여있는 날씨라고 해야하나요?  낮에는 햇살이 살짝 덥게

느껴질 정도의 기분좋은 날씨였습니다. 그래서인지 가는곳마다 사람이 붐비더군요.

 

낮 12:00시 직장동료 결혼식이 있어 오늘은 노방전도를 14:00부터 진행했습니다.

청계천은 그 어느때보다도 많은 인파로 북적였습니다. 날씨가 너무 좋아서 였는지

나들이 나온 사람들에게 4영리를 전하기는 좋은날씨와는 정반대였습니다.

 

말을 붙이는 사람마다 관심없다,교회다닌다,종교가있다,시간이없다 등등 여러가지

이유로 거절의 의사를 밝히더군요. 하지만 그동안의 경험이 도움이됬는지 그렇게

화가나거나 부끄럽지 않았습니다.

 

그러한 와중에도 여중생 3명과 남녀커플에게 4영리를 전했고 그중 여중생 1명만이

영접기도를 했습니다. 오늘 저를 만난 모든이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이 언젠가

전달되기를 마음속으로 기도하며 장소를 신원빌딩으로 옮겼습니다.

 

신원빌딩으로 이동하여 "기도의 중요성 및 방법"이라는 주제로 동여의도모임의 박종문 형제님

으로부터 강의를 들었는데 그분 강의 무척 재미있더군요. 기도에 대한 궁금증과 의문점을

예화와 간증을 통해 쉽게 전달해주었고 하나님과의 교제를 위해 기도해야겠다는 생각을

강하게 심어주었습니다.

 

강의후 1시간30분여에 걸쳐 합심기도와 찬양의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렇게 길게 기도해본적이

없었는데 기도제목을 정해놓고 해서인지는 몰라도 상당히 은혜로운 시간이었습니다.

기도 할 내용이 이렇게 많았다는 것에 대해 저자신도 놀랐고 더욱 세심하게 기도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김진철,안찬율 순장님 너무 수고 많으시고 하나님께서 두분의 노고를 기억하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정동모임 지체여러분 행복한 주말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