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시간에 박도윤형제님으로부터 베도로 횟집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인터넷에 찾아보니, 아래와 같은 내용이 있더라구요.
은혜 많이 받으세요~
 
베드로 횟집 신앙

2007/07/01 19:31

복사 http://blog.naver.com/vizionor/40039330648

경북 영덕에 구계교회가 있습니다. 우리 교단 포항노회에 속해 있고 담임 목사님은 김종무 목사님이십니다. 교인이 30여명 모이는 어촌 교회요, 작은 교회입니다. 교인들이 다 가난하고 거기다가 재해로 인하여 어려움까지 당했습니다. 그러니 교회를 제대로 꾸려나가기에도 힘이 든 상황의 교회입니다. 교회는 오래되어 낡은데다가 비로 인해 허물어져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이 교회에 어부 김호철 집사가 있습니다. 본인이 빚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목사님에게 베르나 승용차를 사 드리고 고등어가 크게 잡혀 목사님에게 사 드렸던 차값을 다 치르고 본인 빚도 일부 상환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2000년 11월 29일 김호철 집사가 목사님을 찾아와 "목사님, 이번에 고기가 많이 잡히면 성전 수리를 할 수 있을 터인데 기도해 주십시오"라고 부탁을 하더랍니다. 목사님은 그렇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집사님, 믿고 기도합시다. 하나님께서 집사님에게 고등어도 다른 어선보다 10배나 나은 축복의 은혜를 주셨잖아요. 하나님께서 우리를 세우셨고, 우리를 인도하시는데 반드시 도와주실 것입니다"라고 대답하고 같이 기도를 드렸습니다.
  그 집사님의 어장 양옆에는 다른 사람들이 쳐 놓은 정치망이 둘러쳐졌고 그 가운에 조그맣게 그물이 쳐져 있는데, 12월 25일 성탄절 예배를 드리고 어장을 나가 본 집사님은 깜짝 놀랐습니다. 양쪽에 쳐 있는 다른 사람의 정치망은 텅비어 있는데 그 집사님 정치망엔 방어떼가 몰려 있었습니다.
  그 분은 하루 동안 2300여 마리의 방어를 건졌고 폭풍주의보 때문에 나머지 3000마리는 그 다음에 건졌습니다. 겨울은 방어철이어서 한 마리당 17만원씩 가고, 값이 떨어져도 한 마리에 10만원은 간다고 합니다. 그 집사님은 수입이 그 때 5억원 정도가 되었는데 십일조와 건축비로 약 1억원을 하나님께 바쳐 교회를 새롭게 잘 수리하고 건축했다고 합니다.
  그 동네가 생긴 이후 한 사람 그물에 이토록 엄청난 방어떼가 걸린 것도 처음 있는 일이고 양쪽 그물은 텅비어 있는데 집사님 그물에만 5천여 마리가 걸린 것도 처음 있는 일이라고 합니다. 신문은 이 사건을 한국에서 일어난 베드로의 기적이라고 국민일보 2002년 1월 10일자에 보도했습니다. 이 기적이 있은 후 그 동네에 미신을 믿고 굿하는 것이 없어졌고 동네 어부들이 하나님이 도와주시니까 이런 일이 있다고 하며 완전히 달라졌다고 합니다.

 

집사님 간증 동영상

http://kr.blog.yahoo.com/spcko/5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