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을 드립니다

평안하시죠

 

요즘 방송에 자주 나오는 광고가

있습니다

 

Ooo유우에는 제조일자가 있다

 

유통일자 보다는 언제 만들어

졌느냐를 집중적으로 광고하는

것이다

그래야 신선도가 높다고

표현하고 싶은것이다.

 

그런데 오늘은 유통기한에

대해서 생각해 볼려고 한다

 

유통기한

어느 제품이나 유통기한이

있다.

 

아무리 좋은 제품도

아무리 좋은 약도

아무리 좋고 맛있는 음식이라도

 

유통기한이 지나면

문제가 발생한다

 

유통기한이 지난 약을 먹으면

치료가 될까

유통기한이 지난 비싼 보약을

먹으면 몸이 회복될까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을 먹으면

속이 편할까

유통기한이 지난 어떤것도

결코 몸에는 이롭지 않다

아무리 비싼고 유명하고

효력이 좋아도

 

그런데 우리의 인생에도

유통기한이 있다는 것이다.

 

오늘 말씀을 보면

산이 생기기 전, 땅과 세계도 주께서

조성하시기 전 곧 영원부터

영원까지 주는 하나님이시니이다

(시편 90)

 

하나님은 영원하신데 우리의 인생은

 

주께서 사람을 티끌로 돌아가게 하시고

말씀하시기를 너희 인생들은 돌아가라 하셨사오니

 

티끌로 돌아가라 하신다

 

어느 누가 티끌로 돌아가지 않을 자 있는가

돈이 많은 사람은 안 돌아 가는가

힘이 있는 사람은 안 돌아 가는가

기쁜 사람은 안 돌아 가는가

슬픈 사람은 안 돌아 가는가

 

열심히 일한 사람도 돌아 가고

행복한 사람도 돌아 가고

아픔을 지고 사는 사람도 결국은 돌아가게 된다

 

또한 우리의 인생은

풀은 아침에 꽃이 피어 자라다가

저녁에는 벤 바 되어 마르나이다

 

저녁에는 벤 바 되어버린 마른풀

꽃도 없이 아름다움도 없이

단지 시들고 마는 것이다.

 

아무리 멋있는 사람도

아무리 훌륭한 사람도

 

그런데 그 짧은 인생에

 

우리에게 우리 날 계수함을 가르치사

지혜의 마음을 얻게 하소서

 

우리 날 계수함을 알려달라고 하는 것이다

 

나의 남은 날

바로 유통 기한이다

 

주의 목전에는 천 년이 지나간

어제 같으며 밤의

한 경점 같을 뿐임이니이다

 

주님의 목전에는 천년이 어제 밤같이

한 경정이라고 표현하고 있는데

 

지금 지나가는 세월을 보면

우리에게도 벌써 올해는 두달하고 20일 정도만

남았습니다.

 

우리의 인생이 그리 길지 않는다면

오늘 우리에게 맡겨진 오늘을

우리는 어떻게 보내야 하는가

 

오늘도 삼행시를 지어봅니다

: 이순간도 바쁘게 지나가고 있지만

: 상처뿐이 나의 인생에

: 진지하게 당신께 묻습니다. 당신이 나를 사랑하시죠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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