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장신대 김운용 교수(목사)님의 말씀이 넘 감동적이어서 내용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함께 은혜를 나누었으면 합니다.

 

 

하박국 3:16~19                                                                               

 

16  내가 들었으므로 내 창자가 흔들렸고 그 목소리로 말미암아 내 입술이 떨렸도다 무리가 우리를 치러 올라오는 환난 날을 내가 기다리므로 썩이는 것이 내 뼈에 들어왔으며 내 몸은 내 처소에서 떨리는도다 17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하지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먹을 것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18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 19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라 나의 발을 사슴과 같게 하사 나를 나의 높은 곳으로 다니게 하시리로다 이 노래는 지휘하는 사람을 위하여 내 수금에 맞춘 것이니라

 

이사야 45:3  하나님께서는 흑암중에 보화를 숨겨 놓으심

 

살다보면 한치의 앞도 안보이는 때가 있다.

그러나 가장 안전한 길 ~ 그 길을 가는 간 큰 사람

그는 하나님을 경험하고 혼자만의 시간에 하나님은 정말 괭장한 분이라고 환호성을 지른다. 

 

어떤 상황에도 감사하며 살아가는 사람, 하박국

그는 16절에 "떨리는도다"  절망의 상황 속 탄식소리가 들린다 라고 한숨의 소리를 낸다.

18절에는 그런 그가 한밤중에 드리는 감사의 기도이다.

 

어느 깊은 병든 사람이 너무 고통이 밀려들어와 모두가 잠든 한밤중에 고통속에 혼자 깨어 있었다고 한다.

그 고통속에서 그는 이렇게 고백한다....

"나는 건강할 때는 부를 수 없었던 노래를 부르고 있다."... "내 인생을 통치하시는 하나님을 노래한다."

그분의 장중에 내 생애가 있기 때문에, 현실이 슬프고 고통스럽지만 이 한밤중에 그를 위해 노래하게 하신다. 나는 노래하고 싶다.

 

그러나 그냥 나오는 노래일 수 없다.

도저히 노래가 나올 수 없는 상황이다.

 

그러나 노래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무엇인가?

 

하박국서 1장에 하나님에 대한 원망과 항변의 기도가 계속된다.

하나님! 이것이 말이 되는 소리입니까?

어떻게 하나님이 계신데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습니까?....

 

그러나 흔들리지 않는 한가지,..... 그것은 하나님은 살아계신다는 분명한 사실이다.

그레서 그는 하나님께 항변한다... 그분을 신뢰하기에...

 

2장에는 이에 대한 하나님의 말씀이 나온다.

4절 : 세상사람들은 세상재미, 자랑으로 살지만 하나님을 믿는 자들은 하나님을 신뢰하는 재미로 산다.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그는 말한다. "내가 망루에 서서 보리라" 라고...

 

3장3절에는 하나님이 그에게 다가오고 계신다고 한다.

 

우리는 하나님의 능력에 대해 과거의 이루신 것을 회상함으로 인해 현재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보게 된다.

"회상의 능력"이다.

우리는 예배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무엇을 하셨는지 기념한다.

 

그 과거를 회상하는 사람에게 주시는 은혜는 "비전"이다.

과거에 그랬듯이 장래에도 함께 하실 하나님을 보게 되는 것이다.

그는 자신에게 주시는 은혜를 깨닫고, "주여 내 잔이 넘치나이다." 라고 고백하게 된다.

 

이 답답한 현실에도 어루만지시는 주의 손길

뒤돌아보다가 깨닫게 된다. 그 때도 하나님 함께 하셨던 사실을...

하박국은 "하나님은 언제나 옳으십니다"라고 한다.

 

내 인생을 다스리시는 하나님,

내 인생 한가운데 우뚝 계신 하나님,

 

어려운중에도 하나님께 드리는 감사의 마음, 그 노래로

믿음의 전성기를 달리는 우리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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