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감이 교차하는 군요..

 

오늘 하루종일내내 제 머리속에서 떠나지 않는것이 "과연 이 과정을 끝까지 해낼수 있을까" 라는

의구심이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매주마다의 과제물과 특히 32명이상을 전도해야 한다는 말을 듣고는

(예상은 어느정도 했지만) 더욱 난감하더군요...성경도 아직 제대로 모르는 내가 과연

전도라는 것을 할 수 있을까 생각하니 마음속으로부터 부담감을 떨쳐버릴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하나님만을 바라보면서 나가려고 합니다.. 어떠한 어려움이 있더라도 하나님만을 의지하려합니다..

주님 저를 어여삐 어기셔서 저를 붙들어 주시옵소서.. 미천한 저를 주님의 강력한 군사로 다시태어나도록 저를 무장시켜

주시옵소서...때로는 실의에 빠지더라도 주님을 붙들고 다시 일어날수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오늘 문자메시지로 격려의 글을 주신 전병일 형제님, 그리고 바쁘신 와중에도 참석하셔서 격려를 해주신 김진철,최한철,

박영옥,안찬율 순장님 고맙습니다.. 그리고 저를 위해 항상 중보하시는 정동모임 형제,자매님들 항상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