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을 드립니다

평안하시죠

 

교만과 우상을 섬기는 것간의

관계는 어떤 것이 있을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교만은

남을 깔보고 자신을 높게 평가하여

반성함이 없고, 쉽게 우쭐거리는 마음을 뜻한다”

 

그러나 우리가 생각해 볼 것은

인간적인 교만보다는 하나님과의

관계에서의 교만을 생각해봅니다

 

사탄은 천사였으나

교만하여져서 사탄이 되었고

 

하와는 선악과를 먹으면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져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해서

범죄를 했고

 

사울 왕은

“사울이 이르되 번제와 화목제물을

이리로 가져오라 하여 번제를 드렸더니

번제 드리기를 마치자 사무엘이 온지라

사울이 나가 맞으며 문안하매

사무엘이 이르되 왕이 행하신 것이

무엇이냐 하니 사울이 이르되

백성은 내게서 흩어지고 당신은 정한 날 안에

오지 아니하고 블레셋 사람은 믹마스에

모였음을 내가 보았으므로

이에 내가 이르기를 블레셋 사람들이

나를 치러 길갈로 내려오겠거늘

내가 여호와께 은혜를 간구하지

못하였다 하고 부득이 하여

번제를 드렸나이다 하니라”

 

하고 선지자가 드려야 할 번제를

자신이 직접드렸고

또한

 

“사무엘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번제와 다른 제사를

그의 목소리를 청종하는 것을 좋아하심 같이

좋아하시겠나이까 순종이 제사 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숫양의 기름보다 나으니

이는 거역하는 것은 점치는 죄와 같고

완고한 것은 사신 우상에게 절하는 죄와 같음이라

왕이 여호와의 말씀을 버렸으므로

여호와께서도 왕을 버려 왕이 되지

못하게 하셨나이다 하니”

 

말씀에 순종치 아니하므로

점을 치는 것과 같은 행동을

했으며

완고한 것은(움직일수 없는 고집)

우상에게 절하는 죄와 같은

행동을 했다고 지적을 받았습니다.

 

교만과 우상은 떼어놓을래야

떼어 놓을 수 없는 것인 것

같습니다.

 

그러면 우리의 교만과 우상은

어떻습니까?

 

하나님을 의지 하지 못하고

내 방법대로 찾는 것은 교만이

아닌가요

 

말씀을 그대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이런 경우는 이 방법이

더 좋은데

하고 내방식대로 하는 것이

우상을 섬기는 것이 아닌가요

 

그런데 교만과 우상을 섬긴 결과는

 

슬프다 세삭(바벨론)이 함락되었도다

온 세상의 칭찬받는 성이 빼앗겼도다

슬프다 바벨론이 열방 중에 황폐하였도다

바다가 바벨론에 넘침이여

그 많은 파도가 그것에 덮였도다

그 성읍들은 황폐하여 마른 땅과

사막과 거민이 없는 땅이 되었으니

그리로 지나가는 인자가 없도다”

(예레미야 5141-43)

 

교만한 결과가 슬프다고 탄식합니다

칭찬을 받던 성이

칭찬을 받던 사울왕이

 

황폐케 되었다고 한다.

 

“사무엘이 사울에게 이르되

나는 왕과 함께 돌아가지 아니하리니

이는 왕이 여호와의 말씀을 버렸으므로

여호와께서 왕을 버려

이스라엘 왕이 되지 못하게

하셨음이니이다 하고

 

사무엘이 가려고 돌아설 때에

사울이 그의 겉옷자락을 붙잡으매 찢어진지라”

 

참으로 비참한 일이 벌어집니다.

 

저와 여러분도 여호와의 말씀을

버리는 자 되지 않기를 소망합니다.

 

사랑은 있으시나 매를

드시는 아버지의 마음을

알기를 원합니다.

 

오늘도 삼행시를 지어봅니다

: 사소한 일에 목숨 걸고 당신을 인정하지 못했습니다 별 것 아니기 때문에

: 울고 부르짖을 때만 당신을 인정하려 했습니다 그러나

: 왕으로서 당신을 인정한다는 것은 당신의 인도하심에 전적으로 따른다는 것임을 다시금 고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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