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을 드립니다

 

평안하시죠

 

탄식이란 단어를 들어보셨나요

들어보다니요 매일 탄식속에서

사는데요

아니면 저는 정말 탄식이 어떤 것인지

몰라요

라고 대답하시는 분이 있을지 모르지만

 

탄식을 네어버 사전에서 찾아보면

 

한탄하여 한숨을 쉼. 또는 그 한숨.

 

왜 이세상을 살면서 탄식을 모를수

있겠습니까?

그런데 탄식은 나 때문에

탄식을 할수도 있고

나를 둘려싼 환경들

나를 둘려싼 사람들 때문에

탄식을 할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데 탄식을 좋은 것일까요

나쁜 것일까요

 

제가 보는 견지에서는

탄식을 좋은 것 같습니다.

밖으로 표현되지 않은 탄식

 

그런데 오늘 말씀을 보면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나를 먹으며

나를 멸하며 나로 빈 그릇이 되게 하며

용같이 나를 삼키며 나의 좋은 음식으로

그 배를 채우고 나를 쫓아내었으니”

 

(예레미야 51 34)

 

어떤 상황에 처해 있길레

나를 먹으며

나를 멸하며

나로 빈 그릇이 되게 하며

나를 쫓아내는 상황이 벌어졌는가

 

이런 순간는 도저히 탄식하지 않는자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상황을 누가 만들었는가

그 원인제공을 누가 했는가 하면

나 자신이다.

그래서 그 탄식함이 더욱 애절스럽다.

 

그런데 그 탄식에 귀를 기울이고 계신분이

계시다.

 

우리의 상황으로 돌아와 보자

어떤일이 그렇케 엉키고

도저히 해결한 방법이 없을 때

우리는 어떤 반응을 보이는가

 

그 반응속에서 나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그분을 바라보고 있는가

 

지금도 말할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해서 간구하는 분이

있다는 것을 잊지 말기를 원한다.

 

오늘 찬송에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시는 주님

하늘의 아버지 날 주관하소서

주의 길로 인도 하사 자유케 하소서

새 일을 행하사 부흥케 하소서

 

이 찬송에도 탄식이 스며있다

그러나 그 탄식이

 

의에 주리고 목이 마르니

성령의 기름 부으소서

의에 주리고 목이 마르니

내 잔을 채워 주소서

 

그러나 그 탄식이

나의 가정문제의 탄식이

나의 건강문제의 탄식이

나의 직장가운데의 탄식이

나의 사업가운데의 탄식이

 

의에 주리고 목이 마르지

않은다면

성령으로 채워지기를 소망하지

않은다면

 

그 탄식의 열매는

 

오늘도 삼행시를 지어봅니다

: 손해를 볼수도 있습니다

: 문제가 더욱 커질수도 있습니다

: 기약이 없이 고통이 다가 올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내가 너와 함께” 하신다는 당신의 말씀가운데 있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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