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을 드립니다.

평안하시죠

 

일요일 저녁부터 슬슬 아프기

시작한 다리가 다시 아프기

시작했다.

 

그래서 약봉지를 찾아보니

5월에 통풍으로 아프고

난지 4개월만인 것 같다.

 

월요일 아침에 회사를 출근해서는

아무일도 하지 못했다.

 

부기가 점점 더 올라 오고

발에서 열기가 나니

도저히 참기가 어려웠다.

 

토요일 아들 드림이와

전화 메시지로 대화를

나눌 때 나는 통풍에

대해서 마음 한구석에서는

기도를 하고 있었다

 

먹을 것을 잘 관리하는 것도

필요하고 이것이

내가 질머져야 할 짐이라면

질것인데

왜 주님이 완치해 줄것을

믿지 않느냐는 형제님의

권면도 있었다.

 

어제 저녁에는 퇴근시간이

되자 마자 곧바로 집으로

향했다.

 

집에 돌아와서 잠시 쉬면서

사무엘 상을 읽고 있었다

아들 드림이와 사무엘 상에

대해서 같이 묵상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말씀중에

 

사무엘이 이스라엘 백성중에 한이야기가

있다.

“여호와께서는 너희를 자기 백성으로 삼으신 것을

기뻐하셨으므로 여호와께서는 그의 크신 이름을

위해서라도 자기 백성을 버리지 아니하실 것이요

 

나는 너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쉬는 죄를

여호와 앞에 결단코 범하지 아니하고 선하고

의로운 길을 너희에게 가르칠 것인즉

 

너희는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행하신

그 큰 일을 생각하여 오직 그를 경외하며

너희의 마음을 다하여 진실히 섬기라”

(사무엘상 1222-24)

 

누가 우리를 자기 백성으로 삼으셨다고 하는가

누가 자기 백성 삼으신 것을 기뻐하신다고

하는가

 

못나고 부족하고 연약한 우린데

 

그리고 사무엘이 다짐을 합니다

나는 너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쉬는 죄를

여호와 앞에서 결단코 범하지 아니하고

선하고 의로운 길을 가르칠 것이라고

 

사무엘이 다짐한 것은

두가지

 

기도하기를 쉬는 죄와

의로운 길을 가르치는 것이다.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우리의 가족들이

우리의 직장동료들이

나에게 속한 모든 사람들이

 

주님을 모른다면

그들을 위해 기도하기를 쉬는 죄

범하지 말라고 말하고 있다.

 

또한 나의 삶이 의로운 길의

모델이 되고 가르치고 있는가

자문해 본다

 

잠시 아프면 이 아픈 것

때문에 밤새 주님께

부르짖고 있는데

 

우리의 가족이

우리의 동료가

나에게 속한 모든 사람들

때문에 아파하고

슬픔을 같이 하고

그 아픔 때문에

밤새 부르짖지 못한

모습을 보게 됩니다.

 

그러나 나의 계획보다는

주님의 계획이 더욱더

세밀하여서

 

주님은 모든 사람들이

다 구원 받기를 원하고

계시기 때문에

 

여호와께서는 그의 크신 이름을

위해서라도 자기 백성을 버리지 아니하실 것이요

 

결코 그 백성을 버리지 아니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기억해야 할 것은

 

너희는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행하신

그 큰 일을 생각하여 오직 그를 경외하며

너희의 마음을 다하여 진실히 섬기라”

 

우리의 마음을 다하여 진실히

섬기라고 말씀하고 계시다

 

여호와를 나의 마음의 주인으로

여호와를 우리 가정의 주인으로

여호와를 우리 직장의 주인으로

여호와를 우리의 삶으로

 

 

오늘도 지금 이순간에 나에게

기억나는 한사람을 위해서

기도하시기를 원하십니다

 

오늘도 삼행시를 지어봅니다

: 하나님이 사랑한 사람

: 석양이 질때도 아픔이 올때도 그래도 손을 내밀어

: 기억하지 너를 위해 지금도 기다린단다 라는 말씀을..

 

혹시 이번 금요일(910) 저녁8

선한목자 교회에서(복정역) “사랑한다 지선아”의

두번째 주님에 대한 간증 집회가 있습니다

시간이 되시면 꼭 어셔서 들어보시면 참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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