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사밧의 부와 영광은 인생최고로 달하고 있을때 하나님의 입장에서 보면 잘못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첫 번째로 아합으로 더불어 연혼한일입니다.

 - 연혼한일은 하나님께 구하지 아니하고 부와 영광이 최고조에 있을 때

행하고픈 자기힘에 의지하려는 의도입니다.


두 번째로 연합할 수 없는 상태였던 이스라엘과 연합하는 일입니다.

 - 유다는 여호와의 신앙을 회복하는 중이었으며[여호사밧],

이스라엘은 우상숭배[아합왕 & 거짓 선지자 400]가 득실득실했던

유다와 이스라엘은 연합할 수 없는 상태임,

이또한 하나님께 구하지 아니하고 자기힘에 의지하려는 의도입니다.


세 번째로 선지자를 이용하려 했던 것입니다.

 - 거짓 선지자[400]과 선지자 미가야를 이용한

하나님께 물어보려는 것처럼 가장한 자기 정당화 였습니다.

9절에 보면 아합이 선지자들의 예언을 듣는 시간을 갖습니다.

이것은 당시관습이었으며, 전쟁에 대한 백성들과 선지자들의 반응을 살피고자한것이며,

유다 백성들이 전쟁의 참전에 대한 이유와 정당성을 부각시키기 위함이고,

또한, 선지자를 동원한것은 백성 사기를 진작시키려는 의도였습니다.

유다[여호사밧]은 이것을 더 정당화 시키고자 자기힘에 의지하려는 의도를 보입니다.


여호사밧이 하나님의 명을 쫓아 나라를 세워가고는 있지만,

자칫하면 아합과 같은 길로 갈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옛말에 친구 잘사귀라는 말이 있듯이,

잘못된 친구로 인해 내가 변할 정도의 믿음이라면,

정말로 그 친구는 친구가 아닙니다.

나로 인해 잘못된 친구가 변화되어야 진정한 믿음의 전도자일 것 입니다.

그것이 바로 하나님 안에서 연혼이고 연합이며 순종일 것 입니다.


연합할 수 없는 자와 함께 하지 않도록, 혹 불의한 일에 찬동하는 일이 없도록,

오늘 하루 주의하며 성령충만한 시간을 보내었으면 합니다.

나를 유혹하는 일이 무엇인지 점검하는 하루가 되어보겠습니다. 눈 크게 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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