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힘으로 감당할 수 없는 나라 (역대하 17:10-19)
10 여호와께서 유다 사면 열국에 두려움을 주사 여호사밧과 싸우지 못하게 하시매
11 블레셋 중에서는 여호사밧에게 예물을 드리며 은으로 공을 바쳤고 아라비아 사람도 짐승 떼
    곧 수양 칠천칠백과 수염소 칠천칠백을 드렸더라
12 여호사밧이 점점 강대하여 유다에 견고한 채와 국고성을 건축하고
13 유다 각 성에 역사를 많이 하고 또 예루살렘에 크게 용맹한 군사를 두었으니
14 군사의 수효가 그 족속대로 이러하니라 유다에 속한 천부장 중에는 아드나가 으뜸이 되어 큰 용사
    삼십만을 거느렸고
15 그 다음은 장관 여호하난이니 이십팔만을 거느렸고
16 그 다음은 시그리의 아들 아마시야니 저는 자기를 여호와께 즐거이 드린 자라 큰 용사 이십만을 거느렸고
17 베냐민에 속한 자 중에 큰 용사 엘리아다는 활과 방패를 잡은 자 이십만을 거느렸고
18 그 다음은 여호사밧이라 싸움을 예비한 자 십팔만을 거느렸으니
19 이는 다 왕을 섬기는 자요 이외에 또 온 유다 견고한 성에 왕이 군사를 두었더라
 
*채와 국고성(12절) 채는 ‘성채, 요새’를 말하며 국고성은 국경 수비대에 물자를 대 주던 보급 창고를 말함
*은혜란 공 들이지 않고 얻는 사랑이다. - 마틴 로이드 존스
 
할렐루야~우리를 강하게 하시는 주의 이름을 찬양 합니다.
오늘 말씀은 하나님을 온전히 섬기고 말씀으로 백성들을 가르친 유다왕 여호사밧을 하나님이 더욱
축복해 주셔서 주변 나라로 하여금 두려움을 주어 전쟁이 없게 하시고 예물을 바치도록 일하시는
하나님의 모습과 여호사밧과 함께 유다를 견고하게 했던 용사들을 소개합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온전한 마음으로 섬기는 자를 하나님이 축복해 주심을 보게 됩니다.
하나님과 함께하는 사람에게 하나님은 세상을 이기는 힘을 넘어 세상이 두려워 할 사람으로 세워 주심을
보게 됩니다. 내가 속한 직장이라는 이 세상에서 나를 둘러싸고 있는 어려운 환경과 인간관계 속에서
내가 작고 두려움에 빠져 있는 존재가 아니라 세상이 두려워하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하나님이 세워 주실것을
기대해 봅니다. 그것은 나의 힘과 노력이 아니라 하나님을 온전히 섬기고 하나님을 간절히 찾는 자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 임을 기억하고 하나님께 집중 된 삶을 살아가길 결단해 봅니다.
두번째로 하나님이 여호사밧을 강하게 하시고 축복해 주실뿐만 아니라 주변에 그를 도와 함께 할
용사들을 세워 주심을 보면서 이 직장 안에서 홀로 있는 존재가 아니라 하나님이 세우신 용사들과
함께 할때 더 강한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 질수 있음을 보게 됩니다.
내 자신이 그러한 용사가 되기 원하며 그러한 용사들이 이 직장 안에 더욱 세워 지길 기도합니다.
그리하여 함께 연합하고 함께 기도하면서 이 직장안에 세워질 하나님의 나라가 더욱 강력한
모습으로 세워 지길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용사로 살아가는 형제님들 되시길 축복합니다.
 
 
삶을 수놓으시는 하나님

나는 대학 시절에 카펫 공장에서 잠시 일했었다. 나는 쉬는 시간에 거대한 카펫 짜는 기계가
작동되는 모습을 보길 좋아했다. 기계 뒤에서는 갖가지 색깔의 거대한 실패가 기계 속으로
들어가는 실을 따라 빠르게 돌고 있었다. 기계 뒤쪽에서 보면 아무 의미 없이 섞여 있는
갖가지 색들일 뿐이다. 그러나 기계 앞쪽에는 완전히 다른 광경이 펼쳐지고 있다.
마치 마술처럼 모든 색깔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며 한 줄 한 줄 카펫의 디자인을 드러내는 것이다.
우리 인생도 여러 가지 색실이 엉켜 있는 기계 뒤편의 모습과 같다. 슬픔과 혼란의 검은 실들이
있는가 하면, 행복과 성공의 밝은 색 실들도 있다. 이 세상에서는 색깔과 소음 외에는 아무 무늬도
볼 수 없다. 그러나 아무 의미 없어 보이는 어두운 색들도 천국에 이르렀을 때는, 너무나
아름다워 숨이 막힐지 모를 정도로 아름다운 형상을 장식하고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참을성을 갖고, 위대한 설계자께서 우리 안에 그분의 작품을 완성하시도록 기다려야 한다.
그리고 기다리는 동안, 주님이 우리에게 문을 열어 주실 때마다 주위에 있는 사람들에게
그리스도를 전해야 한다. 우리가 먼저 하나님 나라를 구한다면 좋을 때와 나쁠 때, 기쁠 때와
고통스러울 때, 우리의 웃음과 눈물을 통해 하나님이 우리 안에 역사하신다는 것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그분은 하나님이시다」/ 레이 프리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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