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간만에 다시 게시판에 묵상내용을 올립니다.

 

안녕하세요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을 드립니다

평안하시죠

 

평안을 지켜내는 것이 그렇게

쉽지만은 않습니다.

그러나 믿음이 있는 사람들의

특징이 평안을 소유한 사람이라고

한다면

우리에게는 어떻게 해서든 평안이

우리가운데 머물려야만 합니다.

 

힘들일도 여러운 일도

견디기 힘든 일도

도저히 이대로는 않되는 일도

있지만

우리 가운데는 하나님을

인정하며

그 평안이 우리가운데 임하기를

하나님은 소망하고 바라보고

지금도 눈물로 간구하고 계십니다

 

오늘 아침 집사람으로부터

메시지가 왔습니다.

창원극동방송을 들어 보라고

그래서 인터넷에서 창원극동방송을

들어보니

저의 생일축하 메시지가 나오는

것이였습니다.

 

그러더니 난데 없이 여전에 알고

있던 분께서 창원극동방송에서

집사님 생일축하 메시지가 나오던데

그분이 집사님이 맞다면

생일축하를 한다는 메시지도

받았습니다.

 

그래서 감사했습니다.

참 기분이 즐거웠습니다.

 

그런데 오늘 묵상이

교만입니다

교만을 네이버 사전에서 찾아보면

남을 깔보고 자신을 높게 평가하여

반성함이 없고, 쉽게 우쭐거리는 마음을 뜻한다”

 

남을 깔보는 것은 없다 할지라도

자신을 높게 평가한다면

자신을 좋게 평가한다면

자신을 비교한다면

 

또한 쉽게 우쭐거리면

 

이것이 교만이라 했다.

 

오늘 말씀에 보면

“모압을 술취하게 하라

이는 그가 여호와에 대해

교만해졌기 때문이다

모압이 자기가 토한 것에서

뒹굴것이니 그가 조롱거리가 될것이다.

(예레미야 48 26)

 

어느 누가 토한 것을 좋아하겠는가

어느 누가 토한 것의 근처에 자주 가겠는가

더구나 누가 토한 것에 뒹굴기 까지 하겠는가

 

그러나 교만한 것이

자신을 높게 평가한 것이

쉽게 우쭐한 것이

토한 것에 뒹구는 행위라면

 

더욱 조심해야 할 것 같다.

 

자신도 모르게

자신도 모르게

살며시 올라오는 우쭐함

 

이것이 처음 사탄에게도 있었고

아담과 하와에게도 있었다.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져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창세기 3 5)

 

혹시나 나의 삶의 현장에

나의 교만 때문에

 

“여호와의 말이다. 내가 그의 거만함을 안다.

그것은 헛된 것이다. 그의 자랑은

아무것도 성취하지 못한다”

(예레미야 48 30)

 

라고 말씀하신다면

나의 가족

나의 직장

나의 동료

나의 민족속에서

 

 

오늘도 삼행시를 지어봅니다

: 최고는 아니지만

: 다함없는 겸손으로

: 훈계의 말씀 가운데 늘 있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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