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월,화 밤10시에 동이를 보곤 합니다

 귀가 시간이 늦어 빼먹을 때 말고는 "동이"라는 인물에 매력을 느끼며 재미있게 봅니다

 동이의 신분은 천민 검계' 수장의 딸입니다

 그 사실은 알고 있는 포도청 서종사관이 임금의 총애를 받는 동이에게 이렇게 말한 적이 있습니다

 "전하의 믿음에 자네의 가장 귀한 믿음으로 보답하게나"

 난 이 한 문장이  가슴에 와 닿았습니다

 

 오늘 큐티를 보며 다시

서종사관의 말이 나는 성령님의 음성처럼 들려옵니다

"영희야, 너도 하나님 아버지의 믿음에 가장 귀한 믿음으로 보답하렴!"

가슴 찡~~ 합니다

"예~ 그러겠습니다 제가 가진 가진 귀한 믿음으로 목숨걸고 보답하겠습니다

 함께 해 주시며 보호하고 인도하신 아버지의 은혜와 사랑을 결코 잊지않겠습니다"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가 그날에 너를 구원하리니 네가 두려워하는 사람들의 손에 넘겨지지 아니하리라

내가 반드시 너를 구원할 것인즉 네가 칼에 죽지 아니하고 네가 노략물같이 네 목숨을 얻을 것이니

이는 네가 나를 믿었음이라

여호와의 말씀입니다

 

가장 귀한 믿음에 대한 하나님의 보답이 다시 응하였습니다

관계의 바탕은 신뢰, 즉 믿음입니다

하나님과 나의 관계의 바탕에는 먼저 택하여주시고 먼저 사랑해주신 갚을 수 없는 은혜가 깔려있습니다

갚을 수 없지만 하나님이 귀하다고 인정해주시는 믿음이 그것을 알게 된 나의 보답이겠습니다

가장 귀한 은혜에 가장 귀한 믿음의 보답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