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으로 인내하기
2010.07.23 01:01
34절) 너희가 갇힌자를 동정하고 너희 소유를 빼앗기는 것도 기쁘게 당한 것은 더 낫고 영구한 소유가 있는 줄 앎이라
초대교회 교인들이 모욕과 환난을 기쁘게 당하고 , 견디어 낼 수 있었던 것은 더 좋은 영원한 소유가 자기 들 안에 있고
어느 누구도 그것을 어찌할 수 없다는 확신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핍박과 고난을 이겨낼 수 있었다
이들은 모든 것 을 아는 것 에서 끝낸 것 이 아니라 그 앎을 삶 속에서 증명했다
우리는 지금 많은 것을 안다 ( 믿음이 무엇인지 , 구원이 무엇인지 ,영생, 사랑 ... 무엇인지를 많이 들어서 잘 알고 있다 )
알고 있는 이 것을 우리는 삶 속에서 잘 증거 하고 있는지 ?
우리의 앎이 표현되어지고 실천되어 질때 우리의 믿음 또한 굳건하여지고 성숙되어 질 것 이다
36절) 너희에게 인내가 필요함은 너희가 하나님의 뜻을 행한 후에 약속하신 것을 받기 위함이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약속하신 것을 받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첫 번째는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것 이다
나의 뜻과 계획이 아닌 하나님의 뜻을 행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늘 하나님과 접속되어 있어야 하고
주신 말씀에 즉각적으로 순종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두번째는 주실 때 까지 참고 기다릴 줄 아는 인내가 필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신뢰가 있어야하며 이 신뢰는 믿음을 기반으로 한다
38절) 나의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또한 뒤로 물러가면 내 마음이 그를 기뻐하지 아니하리라 하쎴느니라
. 나에게 닥친 일이 너무 커보이고 버거울때: 나의 힘과 능력으로는 감당할 수 없을 것 같을 때 나는 너무 쉽게
낙담하고 포기한다
. 귀찮고 힘든일이 생기면: 몸에 습관처럼 밴 게으름으로 인해 핑계를 대며 주저 앉을때가 너무 많다
.나의 이기적인 마음 : 좀 더 편하고 쉽고 사람들 한테 인정 받을 수 있는것들을 하고 싶은 마음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않고 나의 믿음을 자꾸 뒤로 물러 가게 하는 나의 연약한 모습들이다
이 연약함을 이겨내기 위해서는 믿음의 힘을 더욱 더 강건하게 기르고 믿음만이 내 존재의 근원됨을 잊지말아 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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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는 대상이 확실하다면이야 기다리는 것쯤, 뭐가 그리 어려울까?
근데 3분 뒤에 신호 바뀔 것을 알면서도 기다리는 그 잠시의 시간도 왜케 지루하고 길던지....쩝..
인내의 시간과 믿음의 분량이... 꼭 함께 가는 것은... 아니지?(조마조마)
좀 참을성 없고, 형편따라 이랬다 저랬다 해도 믿음의 분량이란게.... 그램수로 "확~" 재어지는 건, 아니겠지?
(벌렁벌렁)
대답하라, 이수경자매! 어디갔나, 오바~~~(흑흑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