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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말씀을 읽을 때 유의해야 할 점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히 삼위하나님은 동일하시지만 삼위하나님이 우리에게 미친 큰 사건을 근거로 성경을 나누어보면 하나님의 시대, 예수님의 시대, 성령님의 시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이 시대적 차이는 사람의 구조(영과 혼과 육)에도 차이를 일으켰고, 우리의 육적인 관점에서도 시각적, 청각적, 감각적으로도 분명한 차이를 일으켰습니다.(생각이 확 변하게 되기도 하고, 성품이 확 변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세상의 법률도 수정이 되면 구법보다 신법이 우선되듯이 구약시대에 쓰여진 말씀을 신약시대에 사는 우리가 차이를 깨닫지 못하고 산다고 하는 것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며, 매우 위험한 일입니다. 구약시대에 살았던 사람보다 신약시대 특별히 성령의 시대에 태어난 우리는 엄청난 축복을 받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이 시대적 변화를 모르면 자신도 모르게 이단의 삶을 살게 됩니다. 이단은 바로 이 시대를 잘 모르는 사람이나 이 시대를 잘 못 이해한 사람들이 따른 무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이 오셔서 말씀하시길 율법을 폐하지 않고 율법을 완성했다고 했는 것을 유념하셔야 하고, 그리고 사도바울은 갈라디아서 3장에서 구약을 몽학선생이라고 또 고린도후서 제3장에서는 구약을 볼 때 수건이 벗겨져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말씀참조]

마태복음 5장 17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나 폐하러 온 줄로 생각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케 하려 함이로라

 

고린도후서 3장 12 우리가 이같은 소망이 있으므로 담대히 말하노니

13 우리는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들로 장차 없어질 것의 결국을 주목치 못하게 하려고 수건을 그 얼굴에 쓴 것같이 아니하노라

14 그러나 저희 마음이 완고하여 오늘까지라도 구약을 읽을 때에 그 수건이 오히려 벗어지지 아니하고 있으니 그 수건은 그리스도 안에서 없어질 것이라

15 오늘까지 모세의 글을 읽을 때에 수건이 오히려 그 마음을 덮었도다

16 그러나 언제든지 주께로 돌아가면 그 수건이 벗어지리라

17 주는 영이시니 주의 영이 계신 곳에는 자유함이 있느니라

18 우리가 다 수건을 벗은 얼굴로 거울을 보는 것같이 주의 영광을 보매 저와 같은 형상으로 화하여 영광으로 영광에 이르니 곧 주의 영으로 말미암음이니라

 

갈라디아서 3장

24 이같이 율법이 우리를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하는 몽학선생이 되어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25 믿음이 온 후로는 우리가 몽학선생 아래 있지 아니하도다

시대적으로 하나님을 믿었던 사람들을 살펴보면

구약시대의 선민은 하나님과 엄연하게 분리되어 있었습니다. 특별히 선지자만이 기름부음이 있었고, 하나님의 인도를 받았습니다.

구약의 사람들, 선민 이스라엘은 말씀을 어떻게 지켰느냐하면 바리새인들과 같은 사람들을 통해 배워야 했습니다. 기도도 자기와 떨어져 계시는 하나님을 향해 하는 기도방식이였습니다

 

신약의 사람들 특히 성령의 시대에 태어난 성도는 말씀을 볼 때 우리안에 계신 성령님으로부터 배울수 있게 됩니다. 성령님의 사역은 인도사역, 보호사역, 가르침의 사역입니다. 성령님이 누구를 가르칩니까? 각 사람을 가르치십니다. 각 사람안에는 나를 가르쳐줄 수 있는 최고로 탁월한 성경과외선생님이 계십니다. 성령의 시대에 사는 성도는 구약에 비할 수 없는 엄청난 축복을 이미 받았습니다. 이 사실을 알고 믿어야 합니다.

 

예수님의 오심과 성령님의 내주하심은 기도할 때도 구약의 사람들과 많은 차이가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구약시대의 사람들과 같이 하나님을 상대하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그리스도를 통한 기도를 해야 합니다. 또 하나님의 영이 멀리 계시지도 않고 각 사람안에 이미 내주하시기 때문에 기도할 때도 차이가 있습니다. 물론 구약시대와 같이 하나님을 바라볼 수는 있습니다.

 

신 구약시대의 가장 본질적인 큰 차이는 하나님의 영이 밖에 계시는가 아니면 안에 계시는가 즉 거듭나는 것입니다. 성령으로 거듭난 사람인지 아닌지를 깨닫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입니다. 이 사실을 모르면 시대적 구분도 못하게 되고 구약과 신약의 차이도 알 수 없게 됩니다.

 

신 구약시대의 가장큰 외형적인 차이가 무엇인지 생각해보았는데 방언이 아닐까 합니다

외형적인 차이는 거의 없습니다.

 

구약시대에 없는 방언에 대해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구약의 수건이나 몽학선생이 벗겨지는 것은 인간의 노력으로 이루어 질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전적으로 신약시대 그중에서도 성령시대에 사는 사람들만이 구약의 수건이나 몽학선생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것입니다

 

방언은 전적으로 영적인 성령님의 일입니다. 사람의 이성으로 하는 것이 아닌 일입니다.

방언이외에 그 어떤 것도 사람의 이성의 범주를 벗어날 수 없습니다.

이성적인 성경공부, 이성적인 기도생활... 등등은 구약시대에서도 해 온 일입니다

저는 구약시대의 모든 틀을 부인하는 것이 아닙니다. 신약시대의 획기적인 변화인 영으로 사는 시대에서 어떤 방식으로 경건의 생활을 해야 하는가입니다

 

영으로 사는 삶을 사는 길이 곧 구약 즉 육으로 사는 삶을 극복해 갈 수 있고 하나님이 주시는 놀라운 축복을 깨닫게 되고 구약의 수건, 몽학선생에서 벗어나는 길일 것입니다

 

신약시대의 방언은 은사라고 주장할 수도 있지만 성령이 오시면 나타나는 믿느자들의 표적입니다. 구약시대는 선민으로 하나님이 택하심으로 민족을 구별했지만 지금은 믿는자는 민족개념이 아니라 방언(하나님의 나라의 말)을 하느냐 못하느냐가 외형적인 구별방법의 하나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방언을 못해도 된다고 믿고 계신분들도 계실 것입니다)

 

방언기도가 없다면 우리는 말씀에 대한 깨달음의 부담뿐 아니라 기도에 대한 부담도 엄청나게 컷을 것입니다. 지금도 곧곧에서 구약시대와 같이 맹세의 기도, 서약의 기도, 금식기도를 많이 했을 것입니다.

 

구약시대에는 하나님이 반드시 오셔서 자신의 기도를 듣게 되어야 했기에 자신의 몸으로, 또는 입으로, 마음으로 그 간절함을 표현해야 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성령님이 오셔서 각 사람안에 계시기 때문에 하나니의 영으로 기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기도할 내용을 모르더라도 할 수 있게 된 것이며 우리 자신보다 우리를 더 잘 아시는 그분께 맡기는 기도가 가능하게 된 것입니다.

 

방언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 깨닫게 되시길 기도합니다. 구약시대에는 꿈도 꾸지 못하는 기도였다는 것을 아시기 바랍니다.

신약의 시대는 영으로 사는 것, 믿음으로 사는 것을 기뻐하십니다. 왜냐하면 영으로 사는 삶이 가능한 시대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구약시대의 사람의 구조와 신약시대의 사람의 구조는 다르다는 것을 다시한번 말씀드립니다. 신약은 영이 거듭난 사람들이고 구약은 거듭나지 않은 사람들입니다.

구약시대의 사람들은 영으로 인도받는 것을 알 수 없었던 사람들입니다.

 

[참고말씀]

요한복음3장 3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4 니고데모가 가로되 사람이 늙으면 어떻게 날 수 있삽나이까 두 번째 모태에 들어갔다가 날 수 있삽나이까

 

니고데모는 지금으로 보면 목사님과 같이 율법, 성경지식에 능통한 자였음에도 불구하고 거듭남에 대해 전혀 몰랐습니다. 니고데모 뿐 아니라 12제자도 당시에는 몰랐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바로 성령님이 각 사람안에 오시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만이 성령으로 거듭난 분이셨기에 그렇게 말씀하실 수 있었던 것입니다

 

구약은 인간 구조적으로도 믿음의 출발선이 다릅니다. 즉 믿음의 공식도 인간의 구조도 다른사람들입니다. 신약의 시대에 사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영으로 거듭난 영으로부터 믿음이 시작되는데 구약은 거듭나지 않은 사람의 영으로부터 시작했습니다. 구약은 사람의 영과 혼이 동일 즉 차이가 없었습니다. 신약은 사람의 영이 거듭난 것입니다. 그래서 근본적인 차이가 생겼습니다. 구약은 자신의 영과 혼이 일치하기 때문에 행함과 믿음이 같았습니다. 신약은 영과 혼이 다릅니다. 그래서 내주하신 하나님의 영의 음성을 듣는 사람의 영으로부터 믿음을 갖고 혼으로 보내주시는 말씀을 붙잡고 행해야 믿음과 행함이 일치가 되게 됩니다.

 

구약은 믿지 않는 사람들과 거의 같은 구조라고 보면 됩니다[하나님의 택하심만 차이가 있음]

신약은 육신에 속한 그리스도인과 성령의 사람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육신에 속한 그리스도인과 자연인을 자신이 왕이 것이 유사하기 때문에 그런 구조하에 쓰여진 구약의 말씀이 잘 이해되고 공감이 되기 때문에 구약을 많이 보게 됩니다.

그러나 성령의 사람일수록 서신서를 많이 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왜 그런가하면 성령의 내주하심을 깨닫은 사람에게 쓰여진 책이기 때문입니다. 신약을 볼 때 성령의 내주하심을 잊어버리고 읽게되면 지루하게 느껴지고 깨닫고 지키는 것이 어려워집니다.

성령님으로 읽어야 하고 성령님의 도움을 의지하면서 기대하면서 보아야 가장 잘 이해하게 되고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그럼으로 서신서나 예언서를 읽기전 아니 성경전체를 읽기 전에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성령세례를 받거나 성령을 받는 것입니다. 영적인 부모가 최우선으로 이 일을 도와야 할 부분이라고 봅니다

 

구약은 성령님의 인도를 받으면서 읽어야 수건이 벗겨지게 됩니다. 그리스도인이 되었다면 가장 먼저 자신이 성령세례를 받으셨는지 또는 성령을 받으셨는지를 확신하셔야 합니다. 이것이 확실하지 않다면 구약을 읽으실 때 수건이 벗겨지지 않습니다.

 

성령받음에 대해 확신이 있는 분들은 먼저 복음서와 서신서를 즐겨 보신 후에 구약을 보시길 권합니다. 그래야만 분명한 차이를 느끼실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신약과 구약은 이러한 차이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앞에서 말씀드린 인간의 구조적인 차이(영과 혼과 육)도 있고, 예배의 형식, 기도의 형식, 배움의 형식도 완전히 차이가 있습니다. 구약은 제사장을 통해 예배와 기도와 배움이 이루어졌지만 신약은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제사장이 아닌 각 사람이 예배하고, 각 사람안에 계신 성령님의 도움으로 배우게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구약의 형식으로 살려고 하는 것, 수건이 벗겨지지 않은 상태에서 말씀을 해석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누가 이단인가? 답은 바로 이런 시대적 구분을 잘 이해하지 못하고 믿는 사람들이 바로 이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나타난 이단집단만이 아니라 누구도 하나님앞에서면 이단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믿음으로 행하지 않는 것이 죄입니다.

믿음자는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들입니다. 영으로 인도함을 받지 않고 하는 모든 것은 하나님앞에 서면 부끄러운 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신약의 시대에 사는 우리는 우리의 가치를 잘 알아야 합니다. 예수님이 성령님이 성경의 모든 예언(재림과 관련된 부분제외)들을 다 이루셔서 우리의 믿음생활에 부족함이 없게 해 주셨습니다. 구약식의 믿음생활로는 하나님을 기쁘게 할 수 없음을 항상 유념하셔야 할 것입니다.

성령님을 좇아 기도하고 말씀을 보시게 되면 수건도 벗겨지게 되고 율법이 몽학선생이었음도 자연스럽게 알게 되실 것입니다.

 

날마다 말씀을 볼 때 예수님께로, 성령님께로 항상 돌아갑시다... 그것이 구약시대적 믿음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길입니다

 

할렐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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