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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종! 어려습니까 아니면 쉽습니까? 아마도 그 대답은 다양할 것입니다.

그리고 순종에 대해 설교도 많이 들었고, 많은 사람들의 삶을 간증도 듣었고 또 순종에 대한 말씀도 많이 알고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오늘 순종에 대해 저의 간증겸 저의 깨달음을 함께 나눔으로 그 순종의 삶이 더 아름답게 열매맺길 원하는 맘으로 나눔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사도바울의 고백을 먼저 보기 원합니다

 

고린도전서 9장

 27 내가 내 몸을 쳐 복종하게 함은 내가 남에게 전파한 후에 자기가 도리어 버림이 될까 두려워함이로라
 
고린도전서 15장

 31 형제들아 내가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서 가진 바 너희에게 대한 나의 자랑을 두고 단언하노니 나는 날마다 죽노라
 
순종이라함은 내 안의 계신 하나님의 영과 거듭난 영의 명령에 자신의 몸을 쳐서 복종시키는 것이라고 정의하고 싶습니다

 

먼저 겟세마네 동산에서 일어난 예화를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마태복음 26장

 36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과 함께 겟세마네라 하는 곳에 이르러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저기 가서 기도할 동안에 너희는 여기 앉아 있으라 하시고

 37 베드로와 세베대의 두 아들을 데리고 가실새 고민하고 슬퍼하사

 38 이에 말씀하시되 내 마음이 심히 고민하여 죽게 되었으니 너희는 여기 머물러 나와 함께 깨어 있으라 하시고

 39 조금 나아가사 얼굴을 땅에 대시고 엎드려 기도하여 가라사대 내 아버지여 만일 할 만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하시고

 40 제자들에게 오사 그 자는 것을 보시고 베드로에게 말씀하시되 너희가 나와 함께 한 시 동안도 이렇게 깨어 있을 수 없더냐

 41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있어 기도하라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하시고

 42 다시 두 번째 나아가 기도하여 가라사대 내 아버지여 만일 내가 마시지 않고는 이 잔이 내게서 지나갈 수 없거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하시고

 43 다시 오사 보신즉 저희가 자니 이는 저희 눈이 피곤함일러라

 44 또 저희를 두시고 나아가 세 번째 동일한 말씀으로 기도하신 후

 45 이에 제자들에게 오사 이르시되 이제는 자고 쉬라 보라 때가 가까왔으니 인자가 죄인의 손에 팔리우느니라

 46 일어나라 함께 가자 보라 나를 파는 자가 가까이 왔느니라

3년동안 주님을 따랐던 베드로조차 순종이 잘 되지 않습니다. 왜 일까요?

 

예전엔 저도 무조건 말씀을 지키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러나 늘 베드로와 같이 순종에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주님이 부활 승천하신 이후의 제자들은 달라졌습니다. 

그것은 먼가가 달라졌기 때문입니다. 그게 뭘까요?

 

순종하는 삶은 내 안의 주인이 누구인지를 잘 아는 것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우리몸은 셋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영과 혼과 육입니다.

 

그럼 여기에서 진정한 주인은 누구일까요. 사도바울이 하신 말씀에서 그 답이 나와 있습니다. 진정한 나의 주인은 혼과 육이 아닌 영입니다. 사도바울의 몸을 쳐 복종시켰다고 하는데 사도바울의 몸을 친 것은 주님도, 성령도 아닌 나의 영이었습니다

이것의 원리를 잘 모르면 말씀도 이해가 안간뿐더러 순종이 안됩니다.

 

나의 주인은 영이라는 사실을 한시도 잊어서는 안됩니다. 우리는 육으로 사는 인생이 아니라 영으로 사는 인생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모든 사람의 영이라고 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믿는자만이 제대로 된 영입니다. 믿지 않는 자들은 말씀을 깨달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말씀을 순종할 수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지킬 수 있는 영은 주 예수그리스도를 믿을 때에 거듭난 영이어야 합니다.

그 영만이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할 수 있는 영이 됩니다.

 

또 한가지 알아야 할 것은 믿을 때 성령의 세례를 받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우리의 영을 인도해 주시는 영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그 분이 우리안에 오셨습니다. 성령을 좇아 행하라 하실때 우리의 육이 성령을 좇는 것이 아닙니다. 바로 우리의 영이 성령을 좇아 행하는 것입니다

 

성령을 좇는 인생은 피아노 반주를 들으면서 노래를 하는 것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쳐 주시는 피아노 반주소리를 들으면서 살아야 하는 존재입니다.

늘 영으로 깨어서 하나님의 음성, 하나님의 인도를 느껴야 합니다.

영의 귀가 열려야 아름다운 화음을 낼 수 있습니다. 모든 믿는 자들이 영의 반주소리를 들으며 살아야 합니다

 

바로 성령이 내주하시는 이유입니다.

만일 성령이 내주 하심이 의심된다면 아래 말씀을 따라 진정으로 기도하시고 성령을 보내주심을 확신하시고 내주하시는 성령님을 좇는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주님은 모든 믿는자들에게 보혜사 성령을 보내주시겠다고 약속하셨고, 또 기도하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모든 믿는자들에게 성령이 계심을 확신합니다.

 

누가복음 11장

 13 너희가 악할지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천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하시니라
 
 
요한일서 5장

 14 그를 향하여 우리의 가진 바 담대한 것이 이것이니 그의 뜻대로 무엇을 구하면 들으심이라

이제 여러분 안에 성령님이 계심을 의심하지 마십시오. 오늘 부터 성령님을 좇으십시오.

성령님을 좇는 것은 영으로 말씀을 따르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혼으로 말씀을 풀어보려고 하지 마십시오. 혼으로 하는 성경공부는 육으로 흐르게 됩니다.

 

온전한 구원을 얻으려면 영으로 말씀이 풀어져야 합니다. 믿음으로 주님의 말씀을 영으로 받아들이십시오(고백). 성령님께 말씀을 깨닫게 해 달라고, 지혜와 계시의 영을 보내주셔서 하나님을 온전히 알게 해 달라고 간구하면서 말씀을 보십시오.

 

영으로 말씀을 보는 것은 내가 발견하려는 대신 성령님이 깨닫게 해주신다는 믿음을 가지고 말씀을 보는 것입니다

반드시 성령님이 여러분에게 깨닫게 해 주실 것입니다

 

이제 남은 것은 그 말씀대로 자신의 몸에게 명령을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최종적으로는 말씀대로 몸을 쳐 복종시키는 것입니다

 

처음에 이해가 안 되리라 생각합니다. 저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습니다.

 

사도바울을 따라서 해 보십시오

 

성령님도 강제로 할 수 없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우리의 몸을 작동시키는 것입니다.

성령님이 영과 혼의 영역은 통제권이 미칩니다. 그러나 육의 몸에 대한 통제권은 행사하시지 않습니다.

성경의 예를 봐도 사람으로 보내진 천사나 기름부은받은 하나님의 사람을 통해서 역사하셨습니다  

 

저도 순종의 원리를 잘 모를때는 막연하게 기도하고 간구했습니다. 그러면 언제가 육신이 복종케 되리라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로또복권 당첨의 확률만큼이나 순종하는 것은 어려웠고 더 어려워져만 갔습니다. 날마다 말씀이 저에게 부담으로 다가왔고 늘 죄가운데 거하고 있는 저를 보았을 뿐이었습니다

 

그러다가 사도바울이 왜 죽는가? 또 왜 자신의 육신을 쳐서 복종케 했다고 고백했는가를 깨닫게 된 이후로는 순종하기가 쉬워졌습니다. 

 

다른 사람을 변화시키려고 하기 전에 먼저 그 말씀을 저 자신에게 적용해 보기 시작하면서 순종의 삶이 제게서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참으로 놀아운 일이었습니다. 순종을 통해 많은 은혜를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오늘도 저는 자신의 몸에다 말씀을 선포하고 명령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 몸을 쳐 복종케 하고 있습니다 

 

로마서 10장

 10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위 말씀은 제 믿음의 근간이 되고 있습니다. 순종의 삶의 원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날마다 주님의 말씀을 마음으로 믿고(영으로 고백) 입으로 시인(몸을 쳐 복종케 할 첫 대상이 자신의 말임)하면 구원(몸으로 순종이 나타나게 됨)케 되리라

 

이제 여러분도 저와 같은 놀라운 순종의 삶을 시작해 보시기 바랍니다.

아름다운 하나님의 반주에 맞추며 사는 여러분이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오늘도 저와 여러분이 하나님의 반주소리에 맞추어 부르는 천상의 합창소리가 온 세상에 가득차게 될 것을 믿습니다.

 

할렐루야!!!!!!!!!!!!!!!!! 모두 다 말씀을 깨닫게 되리라!!!!!!!!!!!!!!!!! 모두다 믿음으로 그 말씀에 순종케 되리라!!!!!!!!!!!!!!!!!!!!!!!!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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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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