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을 때 까지 죽어야 한다

2023.12.06 08:02

박상형 조회 수:2

죽을 때 까지 죽어야 한다(골3:1~11) 

 

 

1.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이라는 말은 구원을 받았으면 이라는 말과 다르지 않다.

이 말은 또 성도라면 이라는 말과도 동일하다

 

 

바울사도는 구원받은 성도의 할 일에 대해 말한다.

 

(1)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의 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

 

 

2. 위의 것

 

위의 것을 찾기 위해서는

아래에 있던 것들을 먼저 알아야 한다.

 

 

아래의 것을 먼저 알아야 하는 이유는

아래 것을 모르고 위의 것을 찾으면

아래의 것을 위의 것으로 착각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래 것은 나와 관련된 것들이고 나에게 속한 것들이다.

 

(5)그러므로 땅에 속한 지체들을 죽이십시오. 

그것들은 음행과 더러운 것과 정욕과 

악한 욕망과 탐심입니다. 

탐심은 우상 숭배입니다.

 

 

3. 그리스도와 함께 

 

아래의 것인 나와의 반대는 하늘의 것이다.

성경은 그 하늘의 것을 추구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는데 그것이 그리스도와 함께라고 한다.

위에는 그리스도가 계시기 때문이다.

 

(1b)거기에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오른편에 

앉아 계십니다.

 

 

그러므로 찾아야 할 위의 것이

그리스도와 함께와 관련이 없는 것이라면

다시 살리심을 받은 사람이 아닐 수 있다.

 

 

4. 두번 죽이기

 

그리스도와 함께 하는 것은

그리스도 처럼 죽는 것이다.

 

 

그리스도는 두 번 죽으셨다.

첫 번째는 성육신이 되어 하나님의 신분을 죽이셨고

두 번째는 십자가에서 사람의 신분을 죽이셨다.

 

 

성도역시 두번 죽어야 한다.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심을 받을 때 한 번 죽었고

성도로 살면서 계속 죽어야 한다.

 

 

한 번 죽었기에 두 번도 죽을 수 있다.

한 번 죽었지만 두 번은 안 죽으려고 하니

입에서 더러운 말이 나오는 것이다.

 

(8)그러나 이제 여러분 스스로 그 모든 것, 

곧 분노와 증오와 악의와 비방과 여러분의 입에서 

나오는 더러운 말을 제거하십시오.

 

 

두 번 죽으신 그리스도는 나를 차별하지 않았는데

나는 두 번 죽지 않으려고 하니

다른 사람을 차별 하는 것이다.

 

(11)거기에는 그리스 사람이나 유대 사람이나, 

할례를 받은 사람이나 할례를 받지 않은 사람이나, 

야만인이나 스구디아 사람이나, 

종이나 자유인이 따로 없습니다. 

오직 그리스도는 모든 것이요, 모든 것 안에 계십니다.

 

 

5. 매일 죽기

 

그리스도와 함께 한 번 죽어보니

내가 나를 알게되었다.

내가 알게 된 나는 두 번만 죽어서는 안 된다.

나는 매일 죽어야 한다.

 

 

매일 죽지 않으면 

매일 아래것을 하면서 위의 것을 하는냥 

착각하며 살 것이다.

 

 

그래서 나를 죽인다.

먹어서 죽이고 먹고 죽는다.

말씀은 나를 죽이는 가장 좋은 도구이다.

 

(히4:12)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

 

 

매일 말씀에 영이 찔리고 혼이 베이는데도

다음 날 아침이면 어김없이 내가 살아난다.

그래서 매일 죽여야 한다.

 

 

나의 죽음은 내가 새 사람을 입게 하고

끊임없이 새로워지는 참 지식을 알 게 될 때까지 

계속될 것이다.

 

(10)새사람을 입으십시오. 이 새사람은 자기를 창조하신 

분의 형상을 따라 끊임없이 새로워져서 참지식에 이르게 됩니다.

 

 

나는 죽을 때 까지 계속해서 죽어야 할 것 같다.

(2023. 12. 06.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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