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마음

2023.11.13 08:35

박상형 조회 수:0

하나님의 마음(16:1-19)

 

 

1. 사람이 계획을 해도

 

사람이 계획을 해도 결정은 주님이 하신다고 한다.

 

(1)계획은 사람이 세우지만, 결정은 주님께서 하신다.

 

 

왜 그럴까?

그 이유는 사람의 계획은 항상 악할 뿐이며

항상 선하신 하나님의 계획과 다르기 때문이다.

 

(6:5)주님께서는,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가득 차고,

마음에 생각하는 모든 계획이 언제나 악한 것뿐임을 보시고서,

 

 

하나님이 항상 악한 사람의 계획을 선택하실 리가 없다.

 

 

2. 마음으로 계획하는 일

 

사람이 앞길을 계획하지만

그 발걸음을 인도하시는 것은 주님이 하신다고 하신다.

 

(9)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앞길을 계획하지만,

그 발걸음을 인도하시는 분은 주님이시다.

 

 

왜 그럴까?

 

그 이유는 사람의 마음속에서 나오는 것은

모두 악하기 때문이다.

 

(7:20) 떠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사람에게서 나오는 것,

것이 사람을 더럽힌다.

(21a) 생각은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데

 

 

사람의 마음이 악하기 때문에

그 마음에서 나오는 계획 또한 악하니

하나님이 그 계획을 채택하실 리가 없다.

 

 

3. 나의 계획

 

그러므로 나의 계획은 없다 이다.

그러므로 나의 마음을 대처할 수 있는

하나님의 마음이 있어야 한다.

 

(2)사람의 행위가 자기 눈에는 다 깨끗해 보여도

여호와께서는 그 마음을 꿰뚫어 보신다.

(3)네가 하는 일을 여호와께 맡겨라.

그러면 네가 생각하는 것이 이루어질 것이다.

 

 

하나님의 마음을 알기 위해 말씀을 먹는다.

하나님의 마음을 더 알기 위해 묵상을 한다.

 

 

4. 하나님의 마음

 

어제는 예배 후 지체들과 고난에 대해 나누었다.

주일 설교가 욥기이기 때문이었는데

예배 후 설교에 대한 생각과 자신의 지난 묵상에 대한

생각을 나누는 시간이 있다.

 

 

어제부터 지금까지 내 머릿속을 맴도는 생각은

하나님이 허락하시는 고난이 있을까? 하는 것이다.

 

 

욥은 하나님이 허락하시는 고난이 아니었다.

하나님은 욥의 고난을 고난이라 생각하시지 않았다.

욥의 동의도 받지 않으셨거니와

욥은 죽지도 않았다.

 

 

하나님이 생각하시는 고난은 그런 고난이 아니다.

 

 

하나님이 허락하시는 고난은 한 번 뿐이었는데

바로 예수님의 고난이었다.

 

 

하나님이 허락하시는 고난은

피조물인 사람에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당신 자신에게 해당되는 것이며

그 고난의 결과는 죽음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마음을 더 잘 알게 되고

하나님의 마음을 더 바르게 알고 적용하는

내가 되기를 소망한다.

(2023. 11. 13.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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