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찬양은 말씀이다

2023.05.25 07:43

박상형 조회 수:0

나의 찬양은 말씀이다(삼하22:1-16)

 

 

1. 다윗의 찬양

 

구원을 받은 다윗이 찬양을 한다.

 

 

하나님은 왜 다윗을 구원해 주셨을까?

도와달라고 부르짖고 구원을 받았다고 하는데

다윗처럼 부르짖으면 누구나 구원을 받을 수 있는 것일까?

 

(7)내가 고통 가운데 여호와를 부르고 내 하나님께 

도와 달라고 부르짖었습니다. 

주께서 성전에서 내 목소리를 들으셨으니 

내 울부짖는 외침이 주의 귀에 들렸습니다.

 

 

하나님이 내 목소리를 들으셔야 할테니

그래서 기도할 때 그렇게 크게 부르짖는 것일까?

 

 

아니다. 

다윗의 찬양은 구원을 받고 드리는 찬양뿐 아니라

찬양받아 마땅하신 분에게 찬양을 하고 있는 것이었다.

 

(4)찬양받아 마땅하신 여호와를 내가 부르니 

내가 내 적들로부터 구원을 받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다윗의 찬양은

구원받고 안 받고의 문제가 아니라

성도가 당연히 할 일을 하는 것인 것이다.

 

 

2. 성도의 찬양

 

성도가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은

무엇을 받기 위해서가 아니다.

만약 찬양의 이유가 그것이라면

그것은 잘못된 찬양이다. 

 

 

성도가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은

하나님을 알기 때문이다.

 

 

하나님을 모르고 찬양하는 것과

하나님을 알고 찬양하는 것은 질이 다르며

성도의 찬양은 하나님을 알고 하는 찬양이다.

 

 

다윗은 하나님이 누구신지 알고 있었다.

 

(10)주께서 하늘을 아래로 드리우고 내려오셨는데 

주의 발아래에는 어둠이 있었습니다.

(11)주께서 그룹을 타고 하늘을 나셨습니다. 

바람 날개로 하늘 높이 날아오르셨습니다.

(12)주께서 어둠을 주위에 두르시고 

물과 하늘의 먹구름으로 장막을 만드셨습니다.

 

 

3. 나의 찬양

 

하나님은 모든 사람을 구원하시는 것이 아니라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기 원하신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를 알고 하나님을 찬양하기 원하신다.

 

(딤전2:4)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이 다 구원을 얻고 

진리를 알게 되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구원받은 성도들이

진리이신 말씀을 알기 원하신다.

 

 

구원을 받으면 진리를 알게 된다.

구원을 받았는데도 진리를 모른다는 것은

구원이 아니다.

 

 

진리를 알게 되면 하나님을 찬양 하게 된다.

진리를 알면서 하나님을 찬양하지 않는 것은

진리를 아는 것이 아니다.

그러므로 구원, 진리, 찬양은 한 묶음이다.

 

 

나의 찬양은 말씀이다.

말씀을 먹으면서 울고 웃고

말씀을 먹으면서 찬양을 하고 기도를 한다. 

말씀안에 찬양의 농도가 있고

말씀안에 찬양의 내용이 있다.

 

 

주 말씀이 나를 꾸짖어 내 모든 허접한 것들이

다 떠올라 창피를 당할지라도 나는 말씀을 먹을 것이다.

 

(16)주의 꾸지람 소리와 주의 콧김에 바다 계곡이 드러나고 

땅의 기초가 드러났습니다.

 

 

말씀은 세상을 살아가는 나의 힘이다

(2023. 05. 25.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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