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까지가 아닌 거기에서도

2023.02.04 06:52

박상형 조회 수:0

여기까지가 아닌 거기에서도(삼상7:12-17)

 

 

블레셋이 사무엘에게 패했다.

사무엘이 이스라엘의 사사로 있는 기간 중에는

더 이상 이스라엘을 침공하지 않았다고 하니 말이다.

 

(13a)그래서 블레셋 사람들이 무릎을 꿇고,

다시는 이스라엘 지역으로 들어오지 않았다.

 

 

사무엘이 무엇을 어떻게 했기에 이런 일이 생긴 것일까?

 

 

1. 사무엘이 살아있는 동안

 

사무엘이 살아있는 동안 주님이 그를 지켜주셨다.

 

(13b)사무엘이 살아 있는 동안에는

주님의 손이 블레셋 사람을 막아 주셨다.

 

 

살아있는 동안 이라는 것은

처음부터 끝까지 변함없이 라는 말이다.

 

 

주님은 사무엘이 살아있는 동안

변함없이 이스라엘을 생각하셔서 블레셋이

얼씬도 못하게 하셨다.

 

 

2. 사무엘은 살아 있는 동안

 

사무엘은 살아있는 동안 이스라엘을 다스렸다.

 

(15)사무엘은 살아 있는 동안 이스라엘을 다스렸다.

 

 

살아있는 동안 이라는 것은

처음부터 끝까지 변심 없이 라는 말이다.

 

 

사무엘은 살아있는 동안 변심 없이

처음의 그 마음으로 하나님을 신뢰하며

이스라엘을 다스릴 수 있었다.

 

 

하나님은 사무엘을 변함없이 지켜주셨고

사무엘은 하나님의 일을 변심 없이 행했다.

 

 

3. 거기에서도

 

사무엘은 미스바에서 하나님을 기억하며 제단을 쌓았다.

 

(12)사무엘이 돌을 하나 가져다가 미스바와 센 사이에 놓고

"우리가 여기에 이르기까지 주님께서 우리를 도와 주셨다!"

하고 말하면서, 그 돌의 이름을 에벤에셀이라고 지었다.

 

 

사무엘은 해마다 벧엘과 길갈과 미스바로 순회하며

이스라엘을 다스렸다.

 

 

그리고 사무엘은 집이 있는 라마에 돌아와서도 제단을 쌓았다.

 

(17)그리고는 자기 집이 있는 라마로 돌아와서, 거기에서도

이스라엘의 사사로 활동하였다. 그는 라마에 주님의 제단을 쌓았다.

 

 

사무엘은

사역지인 미스바 벧엘, 길갈, 그곳에서도 주님을 섬겼고

집이 있는 라마 거기에서도 주님을 섬겼다.

 

 

사무엘은 에벤에셀까지의 믿음으로 산 것이 아니라

거기에서도의 믿음으로 살았다.

 

 

사무엘은 그곳(교회)에서만의 믿음이 아니라

거기()에서도의 믿음으로 살았다.

사무엘의 믿음은 안과 밖이 다르지 않았다.

 

 

4. 믿음과 삶

 

사무엘은 하나님의 일과 자신의 일이 다르지 않았다.

사무엘은 믿음과 삶이 다르지 않았다.

사무엘이 이렇게 할 수 있는 동력은 무엇일까?

 

 

하나님은 사무엘을 계속 만나셨고 계속해서 말씀을 주셨다.

 

(3:21)주님께서는 실로에서 계속하여 자신을 나타내셨다.

거기에서 주님께서는 사무엘에게 나타나셔서 말씀하셨다.

 

 

하나님이 사무엘에게 주신 말씀은

예수님이 주시는 샘물과 다르지 않다.

 

(4:14)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내가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나도 그 말씀을 사모하여 마음에 털어 넣는다.

내 안에 들어가셔서 믿음과 삶이 다르지 않은

끊임없이 솟아나는 샘물이 되어 주시길 바라며

(2023. 02. 04.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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