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가 뭐래?

2022.12.30 07:48

박상형 조회 수:1

미래가 뭐래?(전11:1-10)

 

 

1. 알 수없다.

 

사람은 미래를 알수 없다.

전도자는 미래를 알 수 없으니 대비를 하라고 한다.

 

(2)그 땅에 어떤 재앙이 닥칠지 알지 못하니 

일곱, 여덟 몫으로 나누어 두어라.

 

대비를 하면 괜찮은 미래가 될까?

 

 

2. 바꿀 수 없다.

 

사람들은 미래를 알고 싶어 한다.

그러나 전도자는 현실에 충실하라고 한다.

 

(4)바람이 어디로 불지 살피다가는 심지 못할 것이요, 

구름만 쳐다보다가는 거두지 못할 것이다.

 

 

오늘은 어제의 내일이다.

오늘을 사는 것이지 내일을 사는 것이 아니다.

오늘에 충실하지 못하고 내일을 기대하는 것은

무식한 일이다.

 

 

미래를 알면 바꿀 수 있을까?

미래를 알고 계셨고 바꿀 능력이 있던 예수님도 

미래를 바꾸지 않으셨는데 사람이 바꿀 수 있을까?

바꿀 수 없는 미래를 아는 것이 좋은 것일까?

안 좋은 것일까? 

 

 

3. 바뀔 수 있다.

 

미래를 바꿀 수 없으니 노새 노새 젊어서 놀아야 할까?

내 마음이 가는 대로 살면서 삶을 즐겨야 하는 것일까?

 

(9)청년이여, 네 젊음을 즐거워하여라. 네 젊은 시절을 

마음으로 기뻐하여라. 네 마음이 가는 대로, 

네 눈에 보이는 대로 따라가거라. 

다만, 이 모든 것들에 하나님의 심판이 있다는 것을 알아라.

 

 

미래는 바꾸는 것이 아니라 바뀌는 것이다.

첫 번째 아담이 나쁘게 바꾼 미래를

두 번째 아담인 예수님이 다시 좋게 바꾸어 놓으셨다.

 

 

나쁘게 바뀐 미래애서 살지 말고

좋게 회복된 현실에서 사는 것이 빠뀌는 것이다.

나쁘게 바뀐 미래의 방식대로 살지 않고

좋게 바뀐 예수님의 방식대로 사는 것이

바뀌는 것이다.

 

 

4. 바뀐 자로 살기

 

마음에서 근심을 떨어내고 악을 떨쳐버리면

바뀐자로 사는 것일까?

 

(10)그러므로 네 마음에서 근심을 떨어내고 네 몸에서 

악을 떨쳐 버려라. 어린 시절과 젊은 시절은 허무한 것이다.

 

 

다시 태어나야 한다.

사람이 어떻게 뱃속에 들어갔다 다시 나올 수 있느냐는

니고데모의 말에 예수님은 물과 성령으로 가능하다고 하셨다.

 

 

이 말은 육에서 난 것을 벗어버리고 영에서 난 것으로 살라는 말이다.

영은 진리이다.

이 말은 인간의 욕심으로 살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라는 말과 다르지 않다.

 

 

바뀐자로 산다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사는 것이다.

말씀을 보고, 말씀을 바르고, 말씀을 먹고, 말씀을 덮고,

말씀을 신고 입은 채로 살아가는 것이 말씀으로 사는 것이다.

 

 

알 수 없는 미래는 이제 더 이상 알고 싶지 않다.

그러나 말씀은 더 많이 알고 싶다.

말씀을 통과한 눈으로 세상을 보고 

말씀을 통과한 몸으로 세상에서 살았으면 좋겠다.

난 말씀과 산다

(2022. 12. 30.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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