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받으시는 찬양

2022.11.25 08:22

박상형 조회 수:3

하나님이 받으시는 찬양

 

 

1. 드리는 것

 

찬양은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다.

찬양은 하나님께 드림으로 시작이 된다.

 

 

내 마음을 기쁘게 하고

나를 감격하게 하는 것도 찬양일 수 있지만

찬양의 대상은 내가 아니라 하나님이시다.

나는 드리고 하나님이 받으시면 찬양이 완성이 된다.

 

 

(1)의인들아, 야훼께 감사하며 기뻐 뛰어라.

옳은 사람의 찬양이라야 기뻐 받으신다.

 

 

2. 새 노래

 

하나님이 받으시는 찬양은

아름다운 목소리가 아니라 새 노래이다.

 

(3)새 노래로 주님을 찬양하면서, 아름답게 연주하여라.

 

 

새 노래는 새로 만든 노래가 아니라 새로운 마음이 담긴 노래이다.

하나님을 거역하며 살던 모습에서 하나님을 인정하는 마음이 그려진 옷,

그 옷이 새 옷이고 그 옷 입고 찬양하는 것이 새 노래이다.

 

(4)주님의 말씀은 언제나 올바르며, 그 하시는 일은 언제나 진실하다.

(5)주님은 정의와 공의를 사랑하시는 분, 주님의 한결같은 사랑이

온 땅에 가득하구나.

 

 

3. 받으시는 것

 

찬양은 하나님이 받으시는 것이다.

드린다 해도 하나님이 받지 않으시면 찬양이 아니다.

하나님은 목소리를 받는 것이 아니라 마음을 받으신다.

 

(15)주께서는 마음을 만드신 분이요, 그들의 모든 행위를 아십니다.

 

 

아름다운 목소리라고 아름다운 마음은 아니지만

아름다운 마음은 분명히 아름다운 목소리이다.

아름다운 목소리는 타고 날 수 있지만

아름다운 마음은 애써 하나님을 아는 데에 있다.

 

(8)온 땅아, 주님을 두려워하여라. 세상 모든 사람아,

주님을 경외하여라.

(9)한 마디 주님의 말씀으로 모든 것이 생기고,

주님의 명령 한 마디로 모든 것이 견고하게 제자리를 잡았다.

 

 

하나님을 알아야 하나님이 받으시는 것을 드릴 수 있다.

하나님을 알면 최고의 가치를 알게 되고

말씀이 하나님이 누구신지를 알려주는 최고의 가치임을 알게 된다.

 

(6)여호와의 말씀으로 하늘이 지어졌고

그 입김으로 하늘의 별들이 만들어졌습니다.

(9)주께서 말씀하시니 그대로 이루어졌고

그분이 명령하시니 그것이 굳건히 섰습니다.

 

 

4. 최고의 찬양

 

최고의 찬양이 있다.

최고의 찬양은 하나님이 내 인생 최고의 가치가 되는 순간이며

그것은 예수를 통해 드리는 예배이다.

 

 

최초로 Worship이라는 단어가 쓰여진 곳은 창22장의

이삭을 바친 장소에서 였다.

아브라함은 이삭을 드린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무엇보다도 최고이심을 인정하고 의지함으로

주저 없이 자신의 최고의 마음을 드린 것이다.

 

(21)우리 마음이 주 안에서 기뻐하는 것은

우리가 그 거룩한 이름을 의지하기 때문입니다.

 

 

주님이 받으실 만한 것,

주저없이 말씀이 알려주시는 찬양을 드릴 수 있는

오늘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2022. 11. 25.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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