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부터 설레임

2022.05.30 07:14

박상형 조회 수:25

시작부터 설레임(고전13:1~7)

 

 

사랑의 힘은 어느정도이고

그 힘이 미치는 범위는 어디까지 일까?

 

 

1. 모든 말의 베이스

 

사랑은 모든 말의 베이스이다.

간장베이스는 간장 맛이 나고

된장 베이스는 된장 맛이 나듯이

사랑베이스에서는 사랑맛이 난다.

 

 

사랑맛이 나지 않으면 사랑이 아니다.

사람의 언어와 천사들의 모든 말도

사랑맛이 없으면 소리가 된다.

 

(1)내가 만일 사람의 언어와 천사들의 말을 한다 할지라도 

내게 사랑이 없으면 울리는 징이나 소리 나는 꽹과리와 같을 뿐입니다.

 

 

말이 소리가 되면 시끄러워 지고 소통이 어려워진다.

 

 

2. 모든 믿음의 베이스

 

사랑은 모든 믿음의 베이스이다.

소위 믿음이라고 말하는 것들인 예언, 비밀, 지식, 능력등은 

사랑방에서 모두 소독을 마치고 나와야 한다.

 

 

사랑방을 거치지 않은 믿음의 행위들은

잠간은 견딜 수 있겠지만 곧 오염이 되거나 변질이 된다.

 

(2)내가 만일 예언하는 은사를 가지고 있고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또 산을 옮길 만한 믿음을 가지고 있다 할지라도 

내게 사랑이 없으면 나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변질된 믿음은 마귀와 편먹고 사람을 잡는다.

 

 

3. 모든 선함의 보증

 

사랑은 모든 선함의 보증이다.

모든 선들은 사랑의 보증이 있어야 선해진다.

 

 

사랑의 보증이 있는 선은 선한 빛이 나지만

사랑과 떨어진 선은 그 선이 비록 

남을 위해 내 몸을 불살라 내준 것 일지라도

선으로 인정받지 못한다. 

 

(3)내가 만일 내가 가진 모든 것으로 남을 돕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줄지라도 내게 사랑이 없으면 나는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사랑이 뭐 그러냐며 인정머리 없고 야속하다며

사랑을 폄하하는 것은 사랑을 몰라서 하는 말이다.

 

 

모든 인간의 선은 사랑에 못 갚을 빚을 졌다.

그리고 그것을 안다면 그렇게 말할 수는 없다.

 

 

4. 모든 것을 참아줌

 

사랑은 모든 것을 참아주신다.

사랑이 참아주시지 않으면 사람은 답이 없다.

 

 

예의란 눈꼽만큼도 없고, 무례는 하늘을 찌르며, 

툭하면 화를 내며 더러운 성질을 가지고 있는 내가

여전히 죽지 않고 살아있는 것은 

사랑이 나를 참아주시기 때문이다.

 

(7)모든 것을 덮어 주고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고 모든 것을 견딥니다.

 

 

그 사랑에 감사드린다.

그리고 그 사랑에 더 이상 걱정시켜 드리지 않고

그 사랑에 기쁨으로 참여하기 위해

그 사랑 찾아 오늘도 말씀의 여행을 떠난다.

 

 

오늘 내가 찾고 받을 그 사랑의 기쁨은 또 얼마나 될는지

시작부터 셀레인다.

 

(6)불의를 기뻐하지 않으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2022. 05. 30.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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