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저주를 받고 싶지 않은 자들에게(4:1~6)

 

 

1. 그 날

 

그 날은 하나님이 심판하시는 날이다.

그 날은 용광로의 불 같은 날인데

그 불을 피할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 날에 교만한 자와 악인은 그 불 앞에서

지푸라기처럼 하나도 남지 않고 다 타 버리게 될 것이다.

 

(1)“보라. 그날은 반드시 올 것이다. 그날은 용광로처럼 타오를 것이다.

모든 교만한 사람들과 악을 행하는 모든 사람들은 지푸라기 같을 것이고

이제 올 그날에 그들을 다 태워 버릴 것이다.”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그들에게 뿌리 한 가닥이나 가지 하나도 남지 않을 것이다

 

 

2. 그 날의 대상자

 

교만한 자와 악인과 하나님의 이름을 경외하는 사람이 대조 되어 있다.

그러므로 교만한 자와 악인이란

사람이 생각하는 그 교만과 악함이 아니라

하나님의 이름을 경외하는 것이 아님을 알 수 있다.

 

 

그러나 그날에는 교만한 자와 악인만 심판을 받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경외하는 자에게도 불똥이 튄다.

 

 

그 날에 교만한 자와 악인은 지푸라기처럼 불살라 없어지지만

하나님의 이름을 경외하는 자는 치료를 받게 된다.

 

(2a)그러나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의의 태양이 떠올라서

그 광선으로 치료할 것이다.

 

 

치료를 받게 된다는 것은 상처가 있었다는 말이다.

그러나 그 상처가 세상의 상처와 다른 것이

치유받고 나면 상처가 남지 않고 상처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것이다.

 

(2b)그리고 너희는 외양간에서 풀려난 송아지처럼 펄쩍펄쩍 뛸 것이다.

 

 

3.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

 

그 날은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다.

그러나 그 날이 이르기 전에 그 날을 알려주는 사람이 있다.

 

(5)주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내가 너희에게

엘리야 예언자를 보내겠다.

 

 

그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가진 사람이다.

그 사람은 자녀의 마음을 아버지께로 돌이키는 일만 하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의 마음을 자녀에게 돌이키게 하는 일도 한다.

 

(6a)그가 아버지의 마음을 자녀에게로 돌이키고,

자녀의 마음을 아버지에게로 돌이킬 것이다.

 

 

아버지는 당신의 말씀을 가진 사람을 통해

당신의 마음을 자녀에게 돌이키신다.

 

 

4. 저주를 받지 않으려면

 

아버지는 그 날에 자녀가 아버지께로 돌이킬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셨다.

그 날에 아버지의 마음도 자녀에게 돌이키신다고 하신다.

그런데도 그 날에 돌이키지 않으면 저주를 받게 된다.

 

(6b)돌이키지 아니하면, 내가 가서 이 땅에 저주를 내리겠다."

 

 

말씀이 아버지의 마음을 돌이키고

말씀이 자녀의 마음을 돌이키신다.

말씀이 곧 예수님이시다.

 

 

예수님은 아버지의 저주를 푸셨고 나에게 말씀을 주셨다.

예수님은 말씀이시다.

예수님이 주신 것은 말씀이신 당신이셨다.

말씀이 예수님이 아니면 예수를 받지 않은 것이고

아버지의 저주도 아직 풀리지 않은 것이다.

 

 

내가 아버지의 저주를 받는 사람이 되지 않기를

간절히 소망하며 오늘의 말씀을 받는다.

(2022. 04. 30.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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