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주를 우습게 여기는 건방진 피조물들에게(2:10~16)

 

 

하나님은 사람을 창조하셨다.

하나님은 사람을 종으로 부려먹으려고 창조하신 것이 아니었다.

그 증거로 하나님은 당신의 피조물과 계약을 맺으셨다.

 

 

하나님은 당신의 피조물들과 계약을 맺었는데

피조물들이 그 계약을 욕되게 하였다.

 

(10)우리가 다 한 아버지를 모시지 않았느냐?

한 하나님이 우리를 창조하시지 않았느냐?

어째서 우리가 서로 신의를 저버리고 우리 조상들의 계약을 욕되게 하느냐?

 

 

창조주가 피조물들과 계약을 맺었더니

피조물들이 창조주를 같은 레벨로 보았던지, 아님 알로 보았는지

피조물의 신분을 잊고 계약을 욕되게 하는 등 건방을 떨고 있었다.

 

 

2. 우상과 결혼하다.

 

건방진 피조물들이 이방여인들과 결혼을 했다.

그들이 이방여인들과 결혼을 한 것도 문제이긴 했지만

사실 더 큰 문제는 그들의 우상과 결혼을 한 것이었다.

 

 

그들은 이미 하나님과 계약을 했으면서 이방의 우상과 결혼을 했다.

그 결혼의 의미는 하나님보다 우상을 더 사랑했다는 말이었다.

 

 

그들은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하면서 우상과 결혼을 했다.

그들은 말로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하면

우상과 결혼을 해도 문제될 것이 없다고 믿고 있었지만

하나님은 그런 고백을 더럽다고 하신다.

 

(11)유다는 신의를 저버렸고 이스라엘과 예루살렘에서는

더러운 일이 있었으며 또 유다는 여호와께서 사랑하시는

성소를 더럽히고 우상을 섬기는 이방 여자들과 결혼하였다.

 

 

그들은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는 것으로 계약생활을 잘 하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하나님은 "그건 네 생각이지"라고 하신다.

 

(12)누구든지 이런 짓을 하면 그가 비록 전능하신 여호와께

제사를 드린다고 해도 여호와께서는 그런 자를

이스라엘 백성 가운데서 제거하실 것이다.

 

 

3. 이혼하다

 

우상과의 결혼은 곧 하나님과의 계약 파기였다.

우상과의 결혼은 아내에 대한 배신이었고

우상과의 결혼은 경견한 자손의 끊어짐 이었다.

 

(15)한 분이신 하나님이 네 아내를 만들지 않으셨느냐?

육체와 영이 둘 다 하나님의 것이다. 한 분이신 하나님이

경건한 자손을 원하시는 것이 아니겠느냐?

너희는 명심하여, 젊어서 결혼한 너희 아내를 배신하지 말아라.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피조물들이 창조주를 우습게 여기지 않고

피조물들이 우상과 결혼하지 않으며

피조물들이 당신과의 계약을 함부로 파기하지 않고

배반하지 않으며 경견한 자손을 낳는 것이다.

 

 

4. 졸지에 대부가 됨

 

선배가 자신의 아들에게 영적인 대부로 생각하라며 나를 소개해 주었다.

어제 난 졸지에 난 37살 청년의 대부가 되었다.

나 하고 만나려면 말씀 공부부터 해야 한다고 세게 나갔더니

청년이 자신의 비번근무인 날짜를 말해준다.

 

 

만들어가는 경건한 자손도 있지만

날라 들어온 경건한 자손은 정말 오랜만이다.

 

 

두 개의 방중 어느 방에 배치를 할까? 고민 중이다.

(2022. 04. 26.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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