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를 더 잘 보려고...
2022.04.15 08:25
예수를 더 잘 보려고...(요19:23~30)
1. 비아냥 거림속에도 들어있다.
로마 총독 빌라도가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으라고 소리치는 유대인들에게
너희 왕을 십자가에 못 박으란 말이냐고 하면서 비아냥 거렸다.
그리고 모든 사람이 읽을 수 있는 글을 써서
예수의 십자가 위에 붙여놓았다.
예수가 왕 이라는 진실이
빌라도의 비아냥거림속에 들어있었다.
2. 병사들의 장난 속에도 들어있었다.
병사들이 십자가에 못 박힌 죄수의 옷을 넷으로 나눠가진다.
속옷까지도 나눠가진다.
병사들은 장난으로 이런 짓을 했겠지만
그 장난안에는 진리인 성경말씀이 들어있었다.
(24)그들이 서로 말했습니다.
“이것을 찢지 말고 누가 가질지 제비를 뽑자.”
이것은 성경 말씀을 이루려는 것이었습니다.
“그들이 내 겉옷을 나눠 가지고 내 속옷을 놓고 제비를 뽑았다.”
3. 목마르다
예수님이 내가 목마르다고 하신다.
어디 목만 마르셨겠어 온 몸이 찢어지셨는데...
그런데도 예수님은 목만 마르다고 하신다.
이 말은 모든 것이 이뤄지신 것을 아신 다음에 한 말이었다.
이 말은 성경을 이루시려고 한 말이었다.
(28)이후에 예수께서 모든 것이 이루어진 것을 아시고
성경을 이루려고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목마르다.”
이 말은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데 많은 말이 필요없고
말씀만이 필요함을 알려주신다.
4. 다 이루었다.
예수님이 돌아가시전에 한 마지막 말이다.
곧 죽을 사람이 할 말이 아닌 것 같은데 이 말을 하신다.
이 말을 하신 이유는
당신의 일은 육신의 죽음으로 끝나는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예수의 일은
십자가를 져야 이루어지는는 일이고
육신이 죽어야 다 이루어지는 일이다.
보통은 숨이 멈춘다음 머리가 떨구어지는데
예수님은 머리가 떨구어진 후에 숨을 거두신다.
예수님은 자신의 육신이 마지막까지 죽는 것을 보시고는
숨을 거두신다.
다 이루는 일은 살아있는 것 하나 없이 다 죽어야
되는 일인가 보다
5. 우리집에 모셨으면...
"보아라 네 어머니다"
예수께서 사랑하는 제자에게 당신의 어머니를 맡기시고
그 제자는 예수의 어머니를 자기 집에 모신다.
(27)그리고 그 제자에게는 “보아라. 네 어머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때부터 그 제자는 예수의 어머니를 자기 집에 모셨습니다.
"보라 나의 말씀이다."
25년전에 예수님은 나에게 당신의 말씀을 맡기셨다.
그때부터 나는 말씀이 나의 우선이 되었다.
더 바라는 것은
내 살아있는 모든 것들을 못 박아 죽일 수 있는
예수의 말씀을 마음에 담아 우리집에 모시는 것이다.
예수를 더 잘 보려고 안경(돋보기)을 새로 맞췄다.
전보다 비용을 5배나 더 들였으니 확실히 더 잘보이겠지?
(2022. 04. 15. 금요일)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하나님에게 길들여짐 | 박상형 | 2023.05.27 | 11 |
공지 | 말씀이 이루어지는 소리 | 박상형 | 2022.12.27 | 149 |
공지 | 그 날을 반갑게 맞기 위해 | 박상형 | 2022.02.28 | 150 |
711 | 죄인의 노예 | 박상형 | 2023.08.26 | 3 |
710 | 나는 내가 믿는 신을 걱정한 적이 없다 | 박상형 | 2023.08.08 | 3 |
709 | 감옥에 갇힌 이유 | 박상형 | 2023.07.31 | 3 |
708 | 예루살렘회의 비평 | 박상형 | 2023.07.27 | 3 |
707 |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없는 이유 | 박상형 | 2022.12.22 | 3 |
706 | 보고 싶은 마음 간절하여 | 박상형 | 2022.12.21 | 3 |
705 | 창조주를 기억하라 | 박상형 | 2022.12.31 | 3 |
704 | 하늘의 지혜 | 박상형 | 2022.12.28 | 3 |
703 | 예수님이 일하시기에 나도 일을 한다 | 박상형 | 2022.06.15 | 3 |
702 | 왕후의 편이 없는 이유 | 박상형 | 2022.06.12 | 3 |
701 | 하나님의 1번 | 박상형 | 2022.05.06 | 3 |
700 | 아는 것이 힘이다 | 박상형 | 2022.05.05 | 3 |
699 | 예수 참 좋은데... | 박상형 | 2022.05.04 | 3 |
698 | 나를 전도하다 | 박상형 | 2022.05.03 | 3 |
697 |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헛되지 않도록... | 박상형 | 2022.05.02 | 3 |
696 | 내가 뒤통수를 맞은 이유 | 박상형 | 2022.05.01 | 3 |
695 | 아버지의 저주를 받고 싶지 않은 자들에게 | 박상형 | 2022.04.30 | 3 |
694 | 그 날이 언젠지 알고 싶은 자들에게 | 박상형 | 2022.04.29 | 3 |
693 | 어떻게 해야 하나님께로 돌아갈 수 있느냐고 묻는 자들에게 | 박상형 | 2022.04.28 | 3 |
692 | 풍비박산 | 박상형 | 2022.04.16 | 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