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은 참...

2022.03.10 07:48

박상형 조회 수:1

주인은 참...(눅20:9~19)

 

 

1. 주인은 참, 욕심이 없는 사람이다.

 

자기가 만들어 놓은 자기 소유의 포도원인데 

그러므로 다 자기 것인데 다가 아닌 소출의 일부만 받고 

나머지는 농부들에게 돌려주려고 했으니 말이다.

 

(10)포도를 수확할 때가 되자 그는 종을 농부들에게 보내 

열매 소출의 얼마를 받아 오라고 했다.

 

 

그러나 농부들은 주인이 욕심이 없는 사람인 것을

몰랐던 것 같다.

 

 

2. 주인은 참, 참을성이 많은 사람이다.

 

소출을 다 달라는 것도 아니고 소출의 일부만 요구했고

그것을 받기 위해 종을 보냈는데

그렇게보낸 세번 째 종까지 얻어 맞고 왔어도

참고 있으니 말이다.

 

(12)주인은 세 번째 종을 보냈지만 농부들은 그 종마저 

상처를 입혀 쫓아 보냈다.

 

 

농부들이 주인과 특별한 관계였던 것이 틀림없다.

그렇지 않고서야 주인이 이 정도까지 참을 수는 없다.

 

 

3. 주인은 참, 사랑의 사람이다

 

주인이 보낸 세명의 종들이 모두 모욕을 당했고

얻어맞아 상처가 난 것도 알고 있었고

그곳이 상당히 위험한 곳이라는 것도 알고 있었는데

그 곳에 귀중한 아들을 대책도 없이 보냈다.

 

 

주인이 농부를 사랑하지 않았으면

아들까지 그곳에 보냈을리가 없었다.

죽으라고 아들을 보내는 부모가 있을까?

 

 

4. 주인은 참돌이고 맷돌이며 짱돌이다.

 

건축자들이 버린돌이 모퉁이 돌이 되었으니 참돌이다.

돌 위에 떨어지면 부서지고 돌에 맞는 사람은 가루로 만드니

맷돌 같다.

 

(17b)“그렇다면 ‘건축자들이 버린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됐다’ 

라고 기록된 말씀이 무슨 뜻이겠느냐?

(18)누구든지 이 돌 위에 떨어지는 사람마다 부서질 것이며 

이 돌이 어느 사람 위에 떨어지든지 맞는 사람은 가루가 되고 말 것이다.”

 

 

주인은 화를 잘 안 내지만

한 번 화를 내면 막을 사람이 없다

주인은 화가나면 무서운 짱돌이 된다. 

 

 

5. 이런 일은 절대 없기를

 

포도원에 대한 말을 들은 사람들이 

이런일은 절대 없었으면 좋겠다고 한다.

 

(16b)사람들은 이 이야기를 듣고 말했습니다. 

“이런 일은 절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일이 절대 없기를 바란다면

주인의 마음을 알아야 한다.

예수의 말이 거슬린다고 나에게 적용하지 않으면

그런 일은 분명히 일어날 것이다.

 

 

이런일은 절대 없기를 바랬는데

일부 교회들과 무당이 힘을 합쳐 리더를 만들어냈다.

사람들에게 누구의 신이 더 용하다고 인정받을까?

 

 

이런 일이 절대 없기를 바랬는데

이제 우리나라에 무당파가 득실거릴 것 같고

그 무당 이제 돈 방석에 앉게 될 것 같다.

 

 

이런 일이 절대 없기를 바랬는데

무당에게 큰 힘이 생겼으니

눈 더 크게 뜨고 입 더 벌려 주인의 말씀을 듣고 먹으며

말씀의 짱돌을 들고 무당파들을 지켜볼 것이다. 

(2022. 03. 10. 목요일)


카페 정보

회원:
3
새 글:
0
등록일:
2016.12.07

로그인

오늘:
0
어제:
8
전체:
69,280

신입 회원 소식

게시글 랭킹

댓글 랭킹

현재 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