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어디 있는지 아는 사람?(10:17~24)

 

 

예수님이 아들이 누군지 아는 사람은 아버지 밖에 없다고 하신다.

그리고 아버지는 아들과 아들이 택한 사람 외에는 알 수 없다고 하신다.

 

(22a)내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내게 맡기셨습니다.

아버지 외에는 아들이 누구인지 아는 사람이 없습니다.

아들과 또 아버지를 계시하려고 아들이 택한 사람 외에는

아버지가 누구인지 아는 사람이 없습니다.”

 

 

하나님 아버지를 알려면 예수를 알아야 한다는 것인데,

난 예수를 제대로 알고 있는 것일까?

 

 

1. 70명의 기쁨

 

출장을 다녀온 70명이 아들의 이름이 귀신에게 먹힌다는 것을

기뻐하며 보고한다.

 

 

예수님도 그것을 봤다고 하시기에 함께 기뻐해 주실 줄 알았는데

당신의 이름을 써먹는 것이 진짜 기쁨이 아니라

너희 이름들이 하늘에 기록되는 것이 진짜 기쁨이라고 하신다.

 

(20)그러나 귀신들이 복종하는 것을 기뻐하지 말고 너희의 이름들이

하늘에 기록된 것을 기뻐하라.”

 

 

예수의 이름의 능력을 써먹고 맛보면서도

하늘에 이름이 기록되지 않을 사람들이 있는 것 같다.

 

 

2. 아들의 기쁨

 

예수가 성령으로 기쁨에 넘쳐 찬양을 하신다.

 

(21)그때 예수께서 성령으로 기쁨에 넘쳐 말씀하셨습니다.

하늘과 땅의 주인이신 아버지여, 내가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이 모든 것을 지혜롭고 학식 있는 사람들에게는 감추시고

어린아이들에게는 드러내셨으니 말입니다.

그렇습니다. 아버지여, 이것이 바로 아버지의 은혜로우신 뜻입니다.

 

 

예수의 기쁨은 자신의 이름이 마귀에게 먹히는 것이 아니라

세상 의지하고 세상을 제일로 생각하며 사는 사람들이 헷갈릴 수밖에 없는

아버지의 뜻을 선명히 알게 되는 것이었다.

 

 

세상에서 잘 나가간다는 사람들은

자기의 기쁨 누리느라 아버지의 은혜로운 뜻을 알기 힘들 것 같다.

 

 

3. 보는 것을 보는 눈

 

예수는 제자들에게 너희가 보는 것을 보는 눈이 복이 있다고 하신다.

많은 예언자들과 왕들이 보고자 했지만 못 보고 듣고자 했지만

못 들었던 것을 너희가 지금 보고 있다고 하시며,

 

(23)그러고 나서 예수께서는 뒤돌아 제자들에게 따로 말씀하셨습니다.

너희가 보는 것을 보는 눈은 복이 있다.

(24)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많은 예언자들과 왕들이 지금 너희가 보는 것을

보고자 했으나 보지 못했고 너희가 지금 듣는 것을 듣고자 했으나 듣지 못했다.”

 

 

예수가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은

당신이 바로 이들이 그토록 기다리던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였기 때문이었다.

 

 

4. 아들은 어디에?

 

그 아들이 지금은 없다.

그 분은 이천 년 전에 하늘로 올라가신 후 다시 내려오지 않았다.

그럼 그 보는 것을 보던 복 된 눈은 그 때 뿐이었다는 말일까?

 

 

아들을 안다는 것은 아들이 어디 계신지 아는 것이다.

아들은 말씀 안에 숨어계신다.

아버지가 말씀 안에 아들을 숨겨놓으셨다.

 

 

그 복 된 눈이 계속 복 된 눈이 되기 위해선

말씀 안에서 예수를 만나고 그분을 먹으면 된다.

 

(6:55)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

(56)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의 안에 거하나니

 

 

오늘도 찾았다!!

(2022. 02. 06.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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