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이 내렸다

2022.01.12 08:11

박상형 조회 수:3

말씀이 내렸다(눅3:1~6)


1. 말씀이 내렸다.

하나님의 말씀이 내렸다.
하나님과 성핵관(성전 핵심 관계자) 대제사장 가야바가 아닌 
일개 무명인인 사가랴의 아들 요한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내렸다.
하나님이 계신다고 굳게 믿고 있는 화려한 성전이 아니라
바람만 세차게 불고 사람은 살지 않는 허허벌판인 광야에,


(2)안나스와 가야바가 대제사장으로 있을 때 하나님의 말씀이 
광야에 있는 사가랴의 아들 요한에게 내렸습니다.


2. 말씀이 전파되었다.

하나님의 말씀이 전파되었다.
잘먹고 잘살며 세상에서 머리가 되는 비결이 전파된 것이 아니라
죄용서를 위한 회개의 세례를 받으라는 말씀이...

(3)그는 요단 강 전역을 두루 다니며 죄 용서를 위한 
회개의 세례를 전파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그리스도이시며,
하나님의 말씀을 알면 그리스도를 알게 되는 것처럼
회개의 세례를 받은 사람이 주의 길을 보게 되고
회개의 세례를 받고 주의 구원을 얻게 하시려고 말이다.

(6)그리고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의 구원을 보게 될 것이다.’”


3. 말씀은 소리이다

하나님의 말씀이 광야에서 외치는 소리로 전해진다.
비싼 마이크에서 터지는 에코빵빵한 멋진 목소리로가 아니라
광야에서 외치는 투박한 소리이다.

(4) 이것은 예언자 이사야의 책에 기록된 것과 같습니다. 
“광야에서 외치는 소리가 있다. ‘주의 길을 예비하라. 그분의 길을 곧게 하라.


광야의 소리는 사람이 만든 소리가 아니라
말씀 안에 있는 소리이다.
말씀 안에 있는 소리만이 주의 길을 예비하고 곧게 할 수 있다.


그 소리는 부족한 곳을 메우고
튀어나온 곳은 잘라 줄 것이며
삐뚤어진 곳을 펴주고 어려운 길을 쉽게 가르쳐 줄 것이다.

(5)모든 골짜기는 메워지고 모든 산과 언덕은 낮아질 것이며 
굽은 길은 곧아지고 험한 길은 평탄해질 것이다.


4. 말씀은 생명이다.

말씀은 부와 명예와 인기를 주지 않는다.
그것은 가짜 말씀이다. 
말씀은 생명을 준다.


어제 저녁 말씀공부가 끝난 후 한 형제님이 
소감을 적어 보내왔는데 감동이 된다.

"말씀을 알고자 하는 열망이 있다는 것이 정말 은혜입니다. 
삶의 고통 속에서도 말씀을 붙잡게 하시는 은혜를 생각해 봅니다. 
오직 말씀만이 생명 그 자체임을 인정합니다.  
오늘 말씀 준비하시고 인도하여 주신 박순장에게 감사 드리며 
말씀 안에서 서로 공부하는 모든 성도분들에게도 감사드립니다."


말씀은 바르게 먹는 사람에게는 생명을 준다. 
오늘도 나는 생명을 먹었다.
(2022. 01. 11.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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