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를 아는 지식

2021.12.24 08:34

박상형 조회 수:3

여호와를 아는 지식(11:1~9)

 

 

천국은 어떤 곳일까?

천국과 세상의 차이는 무엇일까?

예수님이 오신 것이 천국과 무슨 상관이 있는 것일까?

 

 

1. 천국을 알려주러 오심

 

이새의 줄기에서 난 한 싹, 그 뿌리에서 난 결실한 한 가지는

예수님이시다.

(1)이새의 줄기에서 한 싹이 나며 그 뿌리에서 한 가지가 나서 결실할 것이요

 

 

예수님이 세상에 오신 이유는

세상을 천국으로 만들기 위해서가 아니라

사람이 천국에 거할 집이 있으며 그곳으로 가는 길을 알려주기 위해 오셨다.

 

(14:2)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러 가노니

 

세상이 천국이 되면 아버지 집은 더 이상 필요가 없다.

 

 

2. 여호와의 영이 가득한 곳

 

여호와의 영이란 지혜와 총명의 영이고 모략과 재능의 영이다.

여호와의 영이란 사람이 당해낼 수 있는 영이 아니다.

 

(2)그의 위에 여호와의 영 곧 지혜와 총명의 영이요 모략과 재능의 영이요

지식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영이 강림하시리니

 

 

여호와의 영은 자신이 가진 지혜와 총명, 모략과 재능을

잘 먹고 잘 살고 크고 멋진 집을 짓는데 사용하시지 않고

여호와를 경외하는데 사용하신다.

아버지 집을 짓는 것은 교회를 멋지게 짓는 것이 아니라

모든 것을 다해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다.

 

 

3. 사람의 즐거움

 

천국에는 즐거움이 있다.

천국에 있는 즐거움은 세상에 있는 즐거움과 다르다.

 

 

세상에 있는 즐거움과 슬픔은 남보다 더 많이 가졌느냐

덜 가졌느냐인 상대평가 이다.

그래서 큰 집에 살고 멋진 차를 타고 다니느냐를 자랑하지만

천국 즐거움의 중심은 여호와이신 절대 평가이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즐거움이다

 

(3)그가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즐거움을 삼을 것이며 그의 눈에 보이는 대로

심판하지 아니하며 그의 귀에 들리는 대로 판단하지 아니하며

 

 

성도 숫자와 교회의 크기를 자랑하고

그런 교회에 다니는 것이 기쁨이라면 세상과 다를 바 없으며

번지수를 잘 못 짚은 것이다.

 

 

세상에서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즐겁지 않다면

천국에 가서도 할 일이 없을 것이고 별로 즐겁지도 않을 것 같다.

어쩌면 천국에 못 들어갈지도 모른다.

 

 

4. 두려움도 차별도 없다.

 

천국에는 두려움도 없고 차별도 없다.

힘이 센 사람도 없고 무서운 독과 이빨을 가진 짐승도 없다.

천국엔 계급장 다 떼어놓고 날카로운 이빨 다 빼놓고 들어가는 곳이다.

 

(7)암소와 곰이 함께 먹으며 그것들의 새끼가 함께 엎드리며

사자가 소처럼 풀을 먹을 것이며

(8)젖 먹는 아이가 독사의 구멍에서 장난하며 젖 뗀 어린 아이가

독사의 굴에 손을 넣을 것이라

 

 

천국에서 필요한 일은 여호와를 경외하는 일이고

천국에서 필요한 지식은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사람과 교회가 사람을 차별하는 것은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없는 것이다.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내 안에 충만해지게 하소서

 

(9)내 거룩한 산 모든 곳에서 해 됨도 없고 상함도 없을 것이니

이는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세상에 충만할 것임이니라

(2021. 12. 24.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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