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께서 손수 만드신 것

2021.10.29 07:51

박상형 조회 수:8

주께서 손수 만드신 것(욥14:13~17)

 

 

부정을 노래하던것 같던 욥이

오늘은 희망을 노래한다.

 

(14)사람이 죽으면 다시 살 수 있겠습니까? 

내게 정해진 모든 날 동안 나는 내가 회복될 날이 

오기만을 기다릴 것입니다.

 

 

욥이 희망을 노래하던 중에

자신을 주께서 손수만드신 것 아니냐며

자신의 존재를 하나님께 각인시킨다.

 

(15)주께서 불러만 주신다면 내가 주께 대답하겠습니다. 

주께서는 손수 만드신 것을 간절히 바라실 것입니다.

 

 

주께서 손수 만드셨다는 것이 무슨 의미일까?

 

 

1. 계획이 있다

 

주께서 손수 만드신 것은 계획이 있다는 것이다.

도자기를 만드는 장인도 계획이 있는데

하나님이 계획없이 사람을 만드셨을리 없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어떤 계획에 의해

내가 만들어졌는지를 아는 것은 너무나 중요한 일이다.

 

 

2. 실수는 아니다

 

하나님은 완벽하시고 미리 아시는 분이다.

그런 하나님이 손수 만드셨다는 것은 

잘 만드셨다는 것이다.

하나님이 실수해서 사람을 만드셨을리도 없다.

 

 

욥에게 닥친 고난도 하나님표이므로

당장은 힘들지만 희망을 가져야 한다.

 

 

3. 하나님의 계획

 

하나님의 계획은 하나님에게 있다.

하나님의 계획은 인간에게 있는 것이 아니다.

인간에게 하나님의 계획을 둔다는 것은

하나님이 인간의 도움을 받아야 할 만큼 

무언가 부족하다는 말이 되기 때문이다

 

 

인간을 사용하시는 것은 무언가 부족해서가 아니라

인간이 하나님의 계획안에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계획은 예수님이었다.

예수님안에는 하나님의 계획이 모두 들어있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계획을 알려면 예수를 알아야 한다.

그리고 예수를 알려면 말씀을 알아야 한다.

 

 

4. 손수 만들어주신 구원

 

구원은 하나님이 주신다.

구원은 하나님이 손수 만들어주신 것이다.

그러므로 구원에 사람이 주장할 수 있는 것은 하나도 없다.

하나님표 욥의 고난과 마찬가지로 하나님표 구원에도 

하나님의 선한 계획이 들어있다.

 

 

그러므로 구원을 받은 신자라면

하나님의 계획인 예수를 알아야 하고

예수인 말씀을 알아야 한다.

 

 

말씀을 잘 모르고

말씀을 배우려 하지 않고

말씀에 마음이 움직여 지지 않으며

말씀을 말씀에 의해 가르치지 않는다면

그 사람이 누구든지 하나님의 계획과 관계없는 것이다.

 

 

하나님의 희망이 사람이 아니라

사람의 소망이 하나님이어야 한다.

 

 

나를 빼내서 땅 바닦에 내버리고

빼낸 자리에 말씀을 받아들여

주께서 손수 만들어주신 하나님의 선한 계획을 알고 노래하는

말씀의 사람으로 살기를 소망한다.

(2021. 10. 29.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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