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받기를 원하실까?(딤전2:1~15)

바울이 모든 사람을 위해 중보기도를 하라고 말한다

(1)그러므로 무엇보다 내가 권하는 것은 모든 사람을 위해 

간구와 기도와 중보의 기도와 감사를 하라는 것이다.

그 이유는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깨닫기 원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4)그분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깨닫게 되기를 원하신다.

하나님은 정말 모든 사람이 구원기를 원하시는 것 일까?

그 증거는 무엇일까?

1. 바울

바울은 유대인만 구원받는 줄 알고 있는 사람 중의 사람이었다.

그래서 구원이 하나님이 아닌 예수에게 있다고 말하는 사람들을

잡아 죽이러 다녔었다.

그런데 예수를 만나고

에수가 하나님의 뜻임을 알게 된 후로 부터는

예수를 믿는 사람 뿐 아니라

이방인에게까지 예수의 구원을 전하러 다니는 사람으로 변했다

(5)하나님은 한 분이시고 하나님과 사람 사이의 중보자도 한 분이시니, 

곧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이시다.

유대인을 넘어 이방인에게까지 구원의 복음을 전하러 다니는

바울선생이 그 증거이다.

(7)이것을 위해 내가 믿음과 진리 안에서 전파하는 사람과 사도, 

곧 이방 사람의 선생으로 세움을 입었다. 이것은 진실이요, 거짓말이 아니다.

2. 그 분의 때

예수가 자신을 그 죄에 대한 대속물로 내어 주신 것은

누구에게나 적절한 때였다.

(6)그분은 모든 사람을 위해서 자기를 대속물로 내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꼭 적절한 때에 그 증거를 주셨습니다.

내가 구원을 받은 그 때는 나의 때가 아니라 그 분의 때에 따라서 였고

구원을 받고 보면 그 때가 나에게 가장 적절한 때였음을 알게 된다.

그래서 모든 사람의 구원을 위해 기도하여야 하고

왕들과 높은 사람을 위해서도 기도하여야 한다.

믿는 남자들은 화를 내며 다툴때가 아니라 기도할 때이며

믿는 여자들은 금이나 진주로 치장할 때가 아니라

단정한 옷을 입고 겸손과 정절로 치장하며

남자를 지배할 때가 아니라  

순종과 말씀을 배워야 할 때라고 한다

(10)오직 착한 행실로 치장하기를 바란다. 

이는 하나님을 공경한다고 고백하는 여자들에게 마땅한 것이다.

나와 함께 말씀을 배우고 있는 자매 지체들에게 

오늘 특히 감사를 드린다.

3. 말씀 

구원은 말 잘든는 사람, 착한일을 한 사람에게 주어지는

보너스나 상이 아니다.

구원은 과거에 죄를 지은 사람, 지금도 죄를 짓고 있는 사람, 

앞으로 죄를 지을 예정인 사람에게까지도 주어진다.

(롬5:8)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하나님의 뜻에 반하는 죄를 지은 바울에게도 구원이 전해졌다면

구원이 전해지지 못할 사람은 없다.

구원받았다고 하면서 말씀에 관심에 없는 사람은

구원과 관계없는 사람이며

구원을 전파한다고 하면서 말씀이 아닌 다른 것을

전하는 사람은 구원을 모르는 사람이다.

구원은 말씀에 있다.

구원의 이유도 말씀이고 구원의 결과도 말씀이다.

예수가 말씀이시기 때문이다.

(7)이것을 위해 내가 믿음과 진리 안에서 전파하는 사람과 사도, 

곧 이방 사람의 선생으로 세움을 입었다. 이것은 진실이요, 거짓말이 아니다.

구원의 결과는 자랑이 아니라 사랑이다

이런 나를 구원해주신 하나님과 예수님과 성령님의 합작품 

십자가의 그 사랑 말이다.

그 사랑이 말씀안에 담겨있기에

그 사랑을 전하려는 마음 밖에는 없기를 소원하며

오늘도 내게 주신 말씀을 먹고 담는다.

드릴 것 전혀 없고 내세울 것 하나 없으며

욕심만 많던  내가 구원을 받고 말씀을 먹는 것을 보면

하나님이 모든 사람을 구원하기를 원하시는 것은 맞는 것 같다

(2021. 09. 23. 목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