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신앙의 기준은

2021.08.07 13:20

박상형 조회 수:2

내 신앙의 기준은...(2:11~23)

 

 

1. 이스라엘의 기준

 

이스라엘이 가나안주변 민족들의 신인 바알과 아스다롯 섬긴다.

그것은 조상을 이끌어 내신 여호와를 버린 행위였다.

 

(12)그들은 자신들의 조상을 이집트 땅에서 이끌어 내신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를 버리고 그들 주변 민족들의 신들을 따르고

숭배해 여호와를 진노하게 했습니다.

(13)그들은 여호와를 버리고 바알과 아스다롯을 섬겼습니다.

 

여호와께서 사사를 세우셨지만 이스라엘 벡성들은 사사에게도 순종하지 않고

다른 신들에게 자신을 팔고 조상들이 지키며 걸어왔던 길에서 금새 돌아섰다.

이스라엘은 자신들의 조상들처럼 행하지 않았다.

 

(16)그때 여호와께서 사사들을 세우셨습니다.

사사들은 그들을 침략자들의 손에서 구해 냈습니다.

(17)그러나 그들은 여전히 사사들에게 순종하지 않고 다른 신들에게

자기 자신을 팔고 숭배했습니다. 그들은 그들의 조상이

여호와의 명령을 지키며 걸어왔던 길에서 금세 돌아섰습니다.

그들은 그들의 조상들처럼 행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의 신앙은 사사가 있을 때는 조금 나아지다가 사사가 죽으면

바로 되돌아섰고 조상들보다 더욱 타락하게 된다.

 

(19)그러나 사사가 죽으면 그들은 되돌아서서 그들의 조상보다 더욱 타락해

다른 신들을 따르고 섬기며 그들을 숭배했습니다.

그들은 나쁜 행실과 고집스러운 습관을 버리지 않았습니다.

 

 

그러자 마침내 하나님이 진노하셨고 하나님은 가나안 민족들을 더 이상

몰아내지 않겠다고 하신다.

 

(21)여호수아가 죽으면서 남겨 놓은 민족들 가운데 어느 하나도 내가 더 이상

이스라엘로부터 몰아내지 않을 것이다.

 

 

하나님이 그들을 남겨두신 이유는 이스라엘이 그들의 조상들이

여호와의 길을 지켰던 것처럼 그 길을 택하는지를 시험해 보기 위해서 였다.

 

(22)내가 그 남은 민족을 이용해 이스라엘이 그들의 조상이 여호와의 길을

지켰던 것처럼 과연 그 길을 택해서 지킬 것인지 아닌지를 시험하고자 한다.”

 

 

그들의 신앙의 기준은 조상들이었다.

 

 

2. 적의 힘이 세지면

 

적의 힘이 세어졌다.

이스라엘이 힘이 세진 적을 당해낼 수가 없었다.

적의 힘이 세진 것은 이스라엘이 죄를 범했기 때문이었는데,

하나님이 이스라엘편이 아니라 적의 편에 서 계셨기 때문이었다.

 

(14)이스라엘에 대한 여호와의 진노는 더욱 커졌습니다.

여호와께서는 그들을 약탈한 침략자들의 손에 넘겨주셨습니다.

침략자들은 이스라엘을 약탈했고 여호와께서는 그들을

주변 원수들의 손에 팔아넘기셔서 더 이상 그들의 원수들을 당해 낼 수 없게 됐습니다.

 

 

갑자기 적의 힘이 세어져서 적을 당해 내기 힘들어지면

무턱대고 기독교 탄압이니 그런 말 제발 하지 말고

내가 우상숭배를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곰곰이 생각해 봐야 할 것 같다.

 

 

3. 조상들이 지킨 여호와의 명령이란?

 

이스라엘이 범한 죄는 조상들이 지킨 여호와의 명령을 버렸다는 것이었다.

이스라엘이 범한 죄의 내용은 하나님이 아닌 다른 신을 섬긴 것이었다.

그러므로 조상들이 지킨 여호와의 명령이란 우상을 숭배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우상숭배를 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이유는

모든 죄는 우상숭배로부터 시작되기 때문이다.

 

 

믿음의 삶의 내용이 중요하지 않다는 말이 아니다.

믿음의 내용을 선함으로만 평가할 수 없다는 말이다.

믿음의 내용에 선함만 있다면 선함도 우상이 될 수 있다.

 

겨 뭍은 개가 똥 뭍은 개 나무라는 것이 꼴불견이듯

사람은 사람의 선함을 평가할 수 없다.

내 선함을 평가할 수 있는 분은 하나님뿐이다.

 

 

내 신앙의 기준은 말씀이다.

그래서 오늘도 말씀께 나의 평가를 맡겨드린다.

말씀이 평가하는 대로 인정하며 따라가려고 한다.

말씀이 하지 말라면 하지 말고, 가라면 가고

서라면 설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하기에

오늘도 말씀을 꾸역꾸역 먹고 있다.

 

오늘 말씀의 맛은 텁텁해서 물과 함께 먹고 있다.

(2021. 08. 07.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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