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재료인 말씀

2021.07.29 07:34

박상형 조회 수:4

세상의 재료인 말씀(17:1~14)

 

 

하나님은 어떻게 말씀하실까?

 

 

1. 소리가 아닌 말씀

 

하나님은 말씀이시다.

하나님은 소리가 아닌 말씀으로 말하신다.

그 말은 소리가 나지 않지만

그 말은 세상 어디에서도 들을 수 있다.

 

(3)말도 언어도 없고 들리지도 않는

(4a)그 소리가 온 땅에 퍼져 나가고 그 말들이 세상 끝까지 이릅니다.

 

 

2. 세상의 재료인 말씀

 

하나님은 말씀이시다.

말씀으로 세상을 지으셨다.

그러므로 세상의 재료는 말씀이다.

세상에 말씀 없이 생겨난 것은 아무것도 없다.

 

 

세상 모든 곳에 말씀이 들어 있다.

말씀하셔야 들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세상을 보면 말씀을 볼을 수 있고,

세상을 읽으면 말씀을 읽을 수 있다.

 

(1)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창공이 그 손으로 하신 일을 보여 줍니다.

(2)날이면 날마다 말씀을 쏟아붓고 밤이면 밤마다 지식을 나타냅니다.

 

 

3. 말씀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은 말씀이시다.

하나님은 말씀하신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님만 들을 수 있다.

 

 

태양이 돌아가는 소리

태양을 열을 내고 불을 뿜는 소리

구름이 지나가는 소리는 사람에게 들리지 않는다.

 

(5)해가 자기 방에서 나오는 신랑같이, 경주하는 힘센 장사같이 기뻐하며

(6)하늘 이 끝에서 올라와 반원을 그리며 하늘 저 끝으로 집니다.

뜨거운 열기를 피해 숨을 사람이 아무도 없습니다.

 

 

지구가 쉼없이 힘차게 돌아가는 소리.

태양이 불을 뿜으며 열 내는 소리,

하늘과 스치며 지나가는 구름의 소리로 하나님은 말씀하신다.

 

 

4. 말씀하시는 증거

 

하나님은 말씀이시다.

하나님은 사람도 말씀이 재료로 지으셨다.

그러므로 사람 안에도 말씀이 있다.

 

 

하나님은 나에게 말씀하시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있는 말씀에게 말씀하신다.

말씀만이 말씀을 들을 수 있기 때문이다.

 

 

죽었던 내 영혼이 살아나고 어리석은 나에게 지혜가 생기며

더럽던 내 마음에 기쁨이 오고 어둡던 내 눈이 밝아지는 것은

내 안의 말씀이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다는 증거이다.

 

(7)여호와의 율법은 완전해서 영혼을 되살리고 여호와의 증거는 확실해서

어리석은 사람을 지혜롭게 만들며

 

 

5. 말씀이 오신 이유

 

하나님은 말씀이시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이 땅에 오셨다.

하나님이신 말씀이 육신이 되어 이 땅에 오신 이유는 나 때문이다.

죄 때문에 죽은 나를 살리시기 위해서...

 

 

말씀은 나를 살린다.

내가 살기 위해선 죄가 죽어야 한다.

말씀이 죄를 죽인다.

말씀이 내 안에 계신 말씀과 합력해서 내 안의 죄를 죽인다.

 

(12)누가 자기 실수를 낱낱이 알 수 있겠습니까?

내게 감춰진 잘못을 깨끗하게 하소서.

(13)또한 주의 종이 알고도 죄짓는 일이 없게 하시고

그 죄가 나를 지배하지 못하게 하소서.

그러면 내가 흠이 없게 되고 큰 죄에서 결백할 것입니다.

 

 

말씀은 나를 만드셨다.

죄가 나를 지배하도록 그냥 놔두실 리가 없다.

그래서 나에게 말씀하신다.

죄가 나를 지배하지 못하도록 나에게 말씀하신다.

 

 

말씀은 내가 다시 당신의 것이 되기를 원하시며

오늘도 나에게 말씀하신다.

 

(14)오 여호와여, 내 반석이여, 나를 구원하신 주여, 내 입의 말과

내 마음의 묵상이 주께서 받으실 만한 것이 되기를 원합니다.

 

 

내 입도 내 마음도 모두 주님 것임을 고백할 수 있는

그런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다.

(2021. 07. 29.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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