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의 물결

2021.07.08 07:49

박상형 조회 수:1

감동의 물결(출35:30~36:7)

 

 

 

 

성막을 지으려고 준비 중인데

그 준비과정이 감동의 물결이다.

 

 

 

 

1. 감동과 자원

 

 

말씀에 감동이 된 사람들이 자원을 했다.

 

 

(21)그 말에 감동을 받아 자원하는 사람들은 모두 와서 회막 짓는 일에,

그 모든 섬기는 일에, 거룩한 옷 짓는 데 필요한 예물을 여호와께 가져왔습니다.

 

 

 

 

무언가를 드려야는 하겠는데 억지로가 아니라

눈물은 흘리는데 아깝기도 한 마음이 아니라

자원해서 가져왔고 기꺼이 기쁜 마음으로 예물을 가져왔다.

 

 

 

 

감동이 자원을 지원하고

자원이 감동을 증명해 주고 있다.

 

 

 

 

2. 필요 이상

 

 

예물을 가지고 오는 사람이 끊이지 않았다.

 

 

(36:3)그들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성소 짓는 일을 위해 가져온

모든 예물들을 모세에게서 받았습니다.

그러고 나서도 백성들은 아침마다 끊임없이 기꺼이 예물을 가져왔습니다.

 

 

그 예물은 성막을 짓고도 남을 정도로 필요이상이었다.

 

 

 

 

백성들이 기꺼이 낸 예물이 성막 짓는 일에 남을 정도로 많이 들어왔다.

모세가 하나님의 은혜임을 선포했을 것이다.

 

 

 

 

은혜를 선포한다는 것은

하나님을 위해 사용될 것이 충만해진 것이지

예물을 받은 모세가 쓸 것까지도 여유가 생겼다는 것이 아니다.

 

 

 

3. 이제 그만

 

 

백성들이 가져온 예물이 필요 이상으로 남아돌자

성막을 짓는 기술자들이 모세에게 예물이 너무 많다고 말한다.

 

 

(4)그러자 성소 일을 맡아 하던 모든 기술자들은 일을 멈추고 와서

(5)모세에게 말했습니다.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일을 하는 데 백성들이

필요 이상으로 가져오고 있습니다.”

 

 

 

 

많으면 쟁여놓으면 되지

많으면 좋은 거지

이런 생각과 마음을 가진 사람은 전혀 보이지 않는다.

 

 

 

 

모세도 그만 가져오라고 한다.

그만 가져오라고 부탁하는 것도 아니고

그만 가져오라는 명령을 내린다.

 

 

(6)그러자 모세는 명령을 내렸습니다. 그 명령은 온 진영에 선포됐습니다.

남자나 여자나 성소를 위해 드리는 예물은 이제 그만 가져오도록 하라.”

그러자 백성들은 더는 가져오지 않았습니다.

 

 

 

 

나중 성막을 보수할 때 사용해도 될 것이고

또 살짝 부족한 다른 예산을 보충하는데 사용해도 될 텐데

그만 가져오라니?

 

 

 

 

백성은 예물을 더 가져오고

모세는 이제 그만 가져오라고 하고 있는

어디서도 볼 수 없는

감동의 물결의 하이라이트를 보고 있다.

 

 

 

 

다음에는 사람의 마음이 어떻게 될지 모르니

감동 받은 이 참에 많은 걷어야지 하는

인간적인 생각이 드는 것은 어디서 학습된 것일까?

4. 성시화

 

 

성시화라는 말을 많이 사용한다.

도시를 거룩하게 변화시키자는 말이다.

 

 

 

사람들이 교회를 다 나오면 도시가 거룩하게 변화가 될까?

예배를 드리면 도시가 거룩해 질까?

풍어제를 풍어예배로 바꾸면 성시화가 이루어질까?

내 삶의 모습이 변하지 않았는데 도시가 변할 수 있을까?

 

 

 

 

내가 바뀌어야 가정이 바뀌고 가정이 바뀌어야 직장이 바뀌며

직장이 바뀌어야 도시가 바뀌어 질 수 있다.

 

 

 

 

성시화의 가장 기본은 나 인데

내가 바뀌어지는 변화 없이 성시화를 이룰 수 있을까?

 

 

 

 

말씀에 감동을 받아 자원을 하고

백성은 예물을 기꺼이 그것도 넘치도록 가져오고

리더는 욕심을 부리지 않고 그만 가져오라는 감동의 물결의 모습이

바로 성시화의 모습이라는 생각이 드는데...

 

 

 

 

이스라엘의 감동의 물결은 말씀에 감동을 받고나서부터 시작했다.

말씀에 감동을 받지 않고 성시화를 말하는 것은

하나님을 모독하는 말일 것 같아

오늘도 무엇보다 우선 말씀 안으로 들어간다.

(2021. 07. 08.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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