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보다 더 감동은 없다

2021.07.07 09:24

박상형 조회 수:1

말씀보다 더 감동은 없다(출35:20~29)

 

 

마음이 감동이 된 사람들이 갖가지 예물을 주님께 가지고 왔다.

이들은 어떤 감동을 받은 것일까?

 

 

1. 감동은 동감이다.

 

이스라엘이 받은 것은 감동이 아니었다.

얼마 전까지 이스라엘은 우상숭배를 한 결과로 하나님께 책망을 받았었다.

이들은 받은 것은 하나님의 경고였다.

그러나 성경은 이들이 지금 감동을 받았다고 말한다.

 

 

경고를 받은 사람이 감동을 받으려면

경고와 감동사이에 무언가가 있어야 한다.

그것은 자신들이 저지른 죄에 대한 동감이다.

이스라엘은 죄를 진심으로 인정하고 자복하며 회개했기에 감동으로

연결이 되었을 것이다.

 

 

2. 함께 하심

 

이들이 감동을 받은 이유는

모세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이 자신들과도 함께 하신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었다.

 

 

주님이 함께 하시지 않는데 예물을 가져오라고 하실 리가 없고

주님이 함께 하시기에 성전에서 사용할 물건을 만들라는 것이었다.

 

 

감동을 받아 여호와께 예물과 쓸 것을 가지고 왔고

감동을 받아서 필요한 것들을 기꺼이 가지고 왔다.

 

(29)모든 이스라엘 자손들은 남녀 할 것 없이 여호와께서 

모세의 손으로 만들도록 명령하신 모든 일에 필요한 것들을 

기꺼이 예물로 여호와께 가져온 것입니다.

 

 

주님이 나와 함께 하신다는 것은 말만들어도

감동이 된다.

 

 

3. 감동의 물결

 

감동의 물결이라고 한다. 

감동만 있어서는 감동의 물결이 될 수 없다.

감동과 함께 다니면서 감동에 상응하는 것이 있어야 감동의 물결이 된다.

그것을 자원함이라고 한다.

 

 

감동은 자원과 함깨 다닐 때 감동의 물결이 된다.

감동이 된 이들이 회막 짓는 일에 섬기는 모든 일에,

예물을 드리는 일에 자원함으로 섬긴다.

 

(21) 그 말에 감동을 받아 자원하는 사람들은 모두 와서 

회막 짓는 일에, 그 모든 섬기는 일에, 거룩한 옷 짓는 데 

필요한 예물을 여호와께 가져왔습니다.

 

 

믿음과 햄함이 한 통속이 듯이

감동과 자원도 한 패 이다.

 

 

4. 감동을 주는 것

 

이들이 감동을 받은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바르게 들은 

때문이었다.

하나님이 모세에게 하신 말,

하나님이 백성드에게 하신 말에 감동을 받은 것이었다.

 

 

말씀이 감동을 준다.

인간의 선한 사례도 감동을 주긴 하지만

말씀이 주는 감동에 비교할 수 없다.

 

 

말씀이 주는 감동은 사람의 자원함을 이끌어낸다.

백억지가 일자원함을 못 이긴다.

 

 

말씀을 바르게 먹고 말씀을 바르게 알려주는 것이

감동을 두고 자원함을 이끌어낸다.

 

 

말씀을 먹다가 감동을 받았다.

말씀에 감동을 받아서 말씀을 전하는 일을 자원해서 하고 있고

말씀에 삶을 걸었다.

말씀보다 더 감동되는 것은 없다.

(2021. 07. 07.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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