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 기름입니다

2021.07.06 08:18

박상형 조회 수:1

개 기름입니다(출34:27~35)
모세의 얼굴에서 광채가 났다.
광채는 어떨 때 나는 것이고
광채가 났을 때 모세의 반응은 어땠을까?
1. 말씀을 들고 있을 때
모세가 산에서 내려올 때 그의 얼굴에 광채가 났다.
그의 양손에는 증거판 두개가 들려있었다.
먹지도 마시지도 않고 여호와와 40일 밤낮을 함께 있으면서
기록된 말씀이 담긴 증거판을 손에 들고 있었는데
그 때 그의 얼굴에는 광채가 났다.
(29)그러고 나서 모세는 시내 산에서 내려왔습니다.
모세가 산에서 내려올 때 양손에는 증거판 두 개가 들려 있었습니다.
모세는 산에서 내려오면서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말씀하셨음으로 인해
자기 얼굴에 광채가 나는 것을 모르고 있었습니다.
말씀을 들고 있었을 때 모세의 얼굴에서는 광채가 났다.
2. 하나님과 대화하고 있을 때
모세가 하나님과 대화를 하고 있을 때에는 수건을 벗고 있었고
백성들에게 이야기를 할 때에는 광채 때문에 수건을 쓰고 있었다.
(34)그러나 모세는 여호와 앞으로 가서 그분과 이야기를 나눌 때는
나올 때까지 수건을 벗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나와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자기가 명령받은 것을 말해 주었는데
(35)그때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모세의 얼굴에 광채가 나는 것을 보게 되므로
모세는 여호와와 이야기를 나누러 들어갈 때까지 자기의 얼굴에 수건을 다시 썼습니다.
모세가 하나님과 대화하고 나서는 모세의 얼굴에는 광채가 났다.
모세안에 하나님의 말씀이 있을 때 모세에게 광채가 났다.
3. 모세는 몰랐다.
모세는 자신의 얼굴에 광채가 나는 줄 몰랐다.
백성들이 알려주고나서야 알게 되었고
백성들이 대화할 때는 그 광채를 수건으로 가렸다.
(33)모세는 그들에게 말을 마칠 때까지 자기 얼굴에 수건을 쓰고 있었습니다.
모세가 광채를 가린 것은 하나님이 영광이 아니라
백성들이 두려워 했기 때문이었고
자신의 광채가 하나님의 영광을 가릴까봐 였다.
(30)아론과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이 모세를 보니 그의 얼굴에
광채가 나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두려운 나머지 모세에게 가까이 가지 못했습니다.
4. 광채는...
광채는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 난다.
광채는 말씀안에 있다.
광채는 내는 것이 아니라 나는 것이다.
광채가 있다면 드러내지 않아도 상대가 알게된다.
광채가 나는 사람은 광채에 그리 신경쓰지도 않으며
광채가 나는지 알지 못한다.
혹시 얼굴에 광채가 난다는 말을 들어보았더라도
그 소리에 귀 기울이지 말고 말씀에 귀 기울어야 한다.
그 안에 말씀이 없는데 광채가 난다는 사람은 가짜 광채이다.
몇 번 정도 순원에게 얼굴에 광채가 난다는 소리를 들은 적이 있었는데
그 때마다 내가 한 말은 개 기름입니다 였다.
광채는 잘 모르겠고
먹은 말씀이 내 삶에 바르게 적용되기를 소망한다.
(2021. 07. 05.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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